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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1 경험(FEAT. 몸 공개) 저는 경험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경험이야 말로 자신의 자산이자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고 백번 보는것 보다 직접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딸아이 교육도 그렇게 시키려고 하죠.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큰 고생을 많이 해보지 않았습니다. 큰 위기 없이 물 흘러가듯 잘지내 왔습니다. 그래서 힘든일이 닥쳤을 때 굉장히 힘들어했고 그 힘들일을 경험하고 나서 조금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더 성장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지금 하고 있는 다이어트도 정답을 모릅니다. 생전 처음 해보는 경험이죠! 이틀 동안 제대로 못 먹고 운동을 게을리 했더니 2kg이 빠졌습니다. 단순하게 수분이 빠졌다고 생각.. 2020. 5. 28.
D-32 감기약에 취하다 며칠 전 저만 빼고 남은 우리 가족이 감기에 걸렸었죠. 저는 멀쩡했구요. 첫째 딸 큰 YES가 제일 먼저 나았고 지금 작은 yes 그리고 와이프가 거의 다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바지에 제가 감기 증상이 있더군요. 글래서 더 심해지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듯하여 초반에 잡을 생각으로 yes 약 처방 받으러 간김에 저도 처방 받았습니다. 약을 처방 해줄때 약사가 말했습니다. '저녁 약은 졸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라고..... 그런데 웬걸..... 아침약, 점심약 모두 졸립니다. 이게 졸린 걸 넘어서서 사람을 헤롱헤롱 하게 만들고 내가 내가 아닌듯한 유체이탈의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마치 술에 급 취해서 핑핑 도는 느낌. 아침에 먹은 약이 오후 4시가 돼도 잘 안깨더군요. 그래서 점심 저녁 약은 먹.. 2020. 5. 28.
D-33 결혼기념일 하루 종일 블로그 구경도 못하고 이제야 글 쓰러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결혼한지 8주년 되는 날입니다. 결혼기념일.. 8주년.. 정말 금방 간것같습니다. 28살 철부지와 26살 꽃다운 아가씨가 결혼한지 벌써 8주년 그동안의 여러 가지 일이 있었고 추억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남들 부러움 다 받아가면서 잘 살아왔고 앞으로는 더 잘 살아갈 우리의 모습을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오늘은 처갓집에 큰 YES를 맡기고 저희 어머니께 작은 yes를 맡기고 와이프와 둘이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헬스장으로 직행했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았기에 미리 운동을 했습니다. 아침운동은 부상의 위험이 있어 충분히 몸을 풀어주고 무게보단 자극 위주로! 아침에 밥을 안 먹.. 2020. 5. 26.
D-34 '웃으면 복이와요'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1969년에 시작하여 1985년 제가 태어난 해까지 방영했던 코미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어릴 적 어르신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 항상 웃으면서 지내라~' 라고 말씀하셨죠. 웃으면 정말 복이 올까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뱉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만큼 웃음과 미소는 상대방을 온화하게 만들고 너그럽게 만드는 효과기 있을 뿐더러 기분이 좋게 만들어 줍니다! 기분이 나쁘면 인상을 찡그리게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기분이 나쁜데 웃을 수 있으며 웃음이 나올까요? 다 기분이 좋고 마음이 평안하기에 웃을 수 있는 겁니다. 오늘 ..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