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97 D-17 블로그의 방향 설정 다이어트 일기가 끝나는 날이 D-17일로 다가왔습니다. 가끔 제가 포스팅에 언급했었죠! 다이어트 일기가 끝나고 나면 저는 어떤 컨텐츠를 할까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을 하던 찰나에 저는 아비가일올리브님으로 부터 좋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저 흩어진 날들을 예쁘게 정리하고 있잖아요. 라고 말씀 해 주셨죠. 그래서 전 블로그를 유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실 그만둘까도 생각했었어요 ^^) 그런데 저는 방향 설정을 제대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블로그로 인한 수익 발생도 있었고 그 부분이 충족된다면 더 열심히 해야할 명분도 생길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어야 하고 승인이 되려면 지금 같은 일기 글은 승인 대상에서 벗어난 주.. 2020. 6. 11. D-18 컨디션 끌어올리기 어제 친구가 왔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해야할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너무나도 바빴네요. 운동도 물론 쉬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도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빨리 일기 마무리 하고 취침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10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 합니다! 아침밥을 먹는데 편지를 주더군요! 저한테 가끔 잔소리를 할때가 있는데 그때 자기가 아빠한테 화내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많이 컸다 ㅋㅋㅋㅋ 친구의 해장으로 중국집에서 배달요리를 시켰습니다. 그 사이속 제 점심식사..음 냄새가 예술입니다. 일을 하느라고 오후 간식을 챙기지 못했는데 마침 김밥과 아메리카노가 있었습니다. 김밥 먹으면 안되는데.. 반줄 정도 먹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힘들것 같아서.. 완전 꿀맛!!!!.. 2020. 6. 10. D-19 친구 갑작스레 충주에서 의형제 맺은 친구가 왔습니다. 저랑 키가 정반대인 187 친구 키는 다르지만 맘은 정말 잘맞는 친구입니다. 키가 큰 만큼 술도 잘먹는친군데 술친구인 제가 다이어트로 술을 안먹으니 그동안 못보고 있다가 일이 있어 오게되었네요. 그리고 여지 없이 술을 먹습니다. 저는요? 물을 먹습니다. 다들 치킨에 떡볶이 먹을때 저는 요렇게 저녁을 먹었죠 ㅎㅎ 다이어트 끝나고도 술안먹을거냐고 묻길래 절대 그럴일 없다니까 기분 좋았나 봅니다. 호탕하기 껄껄껄 웃네요. 지금도 수다 삼매경입니다. 오늘은 급하게 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지금 이순간이 중요 합니다^^ 내일 만나요^^ 아... 동영상 올릴거 있는데 내일 올릴게요^^ 2020. 6. 9. D-20 오버트레이닝 오버 트레이닝은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무리해서 과도하게 운동하는 것을 뜻합니다. 몸만들기 다이어트가 제 생애 처음이라 제가 알고 있는 지식보다 더욱 오버트레이닝을 해버린듯 합니다. 다이어트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큰 결과를 보려고 욕심내다 보니 오히려 지쳐 버린 거죠. 오버트레이닝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금 저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무기력함, 어지러움, 심한 갈증, 예민함입니다. 애써 괜찮은 척해보려 하지만 제 몸과 표정에서 이미 티가 나고 있죠. 주말에 쉬어줬어야 했는데 운동을 무리하게 한게 탈이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정말 일어나기가 힘들었고 늦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운동은 무리하면 부상으로 이어 질 것 같아 강도를 많이 낮춘 상태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지금.. 2020. 6. 8.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