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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97

[100일의 몸만들기 D-4] 다이어트 96일차 고등학교 몸무게로 돌아가다. 오늘까지 수, 목, 금, 토 이렇게 4일 남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체크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잘 안 보이네요) 60.9KG이 나왔습니다! 74KG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솔직히 제가 원했던 결과는 아닙니다! 저는 몸무게를 유지한 상태에서의 체지방 감소가 목적이었는데 그건 첫 다이어트인 저한테는 불가능에 가까웠나 봅니다. 지금도 체지방이 남은듯한 느낌이니까요! ㅋㅋ 고등학교 때 50KG 후반이었는데 곧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근육량도 나름 잘 지켰는데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 이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받아들이고 즐겨야죠! 빨리 쓰고 자고 싶습니다! 그래야 내일 컨디션이 좋아지겠죠? 지금은 컨디션에 별로거든요 ㅎㅎ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실내 자전거를 더 오래 탔습니다.. 2020. 6. 24.
[100일의 몸만들기 D-5] 바디프로필 D-5 유산소의 강도를 늘리다. (계단100층 오르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 목적을근육량을 올리고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그 목적을 둡니다.가장 이상적이고 가장 좋아하는 다이어트 결과이죠! 뭐 가끔근육량과 체지방을 모두 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근육량과 체지방을 모두 찌우고 싶어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후자는 이번 글에서 패스하겠습니다~! 바디프로필 D-5일이 남았고 어제 투덜 거렸던것 처럼 체지방이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제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산소 운동을 좀 더 강도 있게 해보았습니다.오늘의 다이어트 일기 한번 보실까요? 어제 일찍 잔 이유는 좀 더 일찍 일어나고 컨디션 좋은 하루의 시작을 위해서입니다.그래야만 지금 제가 올리는 영상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았거든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안 보셔도 됩니다!그냥 지하 2층에서 18층까지.. 2020. 6. 23.
[100일의 몸만들기 D-6] 드디어 실감나는 바디프로필 촬영 바디 프로필 촬영하는 주의 평일 시작 월요일입니다!무덤덤하게 그리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멘탈 꽉! 잡아가며 여기까지 왔는데별로 긴장되는 것도 없었고 실감도 안 났는데드디어 실감 나기 시작하고 긴장되기 시작하네요!이게 뭐라고! ㅎㅎㅎ 어떤 감정일까 궁금하시겠죠?현재 74KG에서 61~22KG 감량했으니까12KG 정도 감량을 했고 (제의도와는 다르게)근육량은 적당량 빠진 것 같고체지방과 내장지방이 왕창 빠진것 같습니다.바지를 입을 때마다 헐렁헐렁팬티도 헐렁헐렁 하니까요! 그럼에도 아직 긴장이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 복부 체지방 감소가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피하지방이 얇아지면서 스킨이 얇아져야 하는데정체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식사량도 줄였고 유산소 운동도 줄였는데제 몸은 생존본능이 투철해서.. 2020. 6. 22.
[100일의 몸만들기 D-7] 프로필 촬영전 결혼식 뷔페 먹는방법 으아! 이제 7일 남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컨디션이 별로네요! 어제 우리 작은 yes가 (큰딸은 YES, 작은딸은 yes입니다.) 개랑 소를 보고 엄청 놀라서 엉엉 울었는데 역시 아가들은 놀라면 밤에 경기를 일으킨다는 어른들의 말이 맞았습니다! 밤새도록 엉엉 우는데 저는 잠을 설치고 와이프는 계속 달래고 밤새 고생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친구 결혼식을 가야 해서 아침 일찍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준비하랴 운동하랴 너무 지칠 것 같아서 포기! 그리고 버스 타고 가기로 한 제 목표도 포기! 더운 날 컨디션이 급격히 하락할 것을 예상해 차를 타고 조심히 다녀왔습니다! 친구 결혼식장 초중고등학교 때 친구들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만나는 친구들마다 살이 왜 이렇게 많..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