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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97

D-21 컨디션 재충전 (feat. 오리백숙) 부모님 댁에서의 이틀 차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늦잠을 자고 싶지만 아침밥을 먹어야 하기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물론 알람 없이 일어나서 아침 일곱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일곱시 반에 일어나도 눈이 안 떠집니다. 물 한잔 마시고 화장실까지 다녀와서야 눈이 조금 떠지네요.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하고 부모님댁 싸이클에 올랐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분이라 싸이클 머신이 있습니다. 순환 근력 운동하는 곳에도 다니시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안 가고 계십니다. 제가 어머니를 닮았는데 마른 체형이시라 몸무게가 50kg을 넘어 본 적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안 하면 근육이 빠진다고 저처럼 걱정하시는 분이죠.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어머니 운동하셔야 할 텐데...... 제 다이어트가 못마땅한 분들.. 2020. 6. 7.
D-22 세차 (feat.뷔페) 저만 깨끗하게 씻을 수 없죠 새로산 차를 세차하기 위해 전문가인 친구에게 배우러 부모님댁에 또 왔습니다!!^^ 매주 부모님 뵙고 부모님은 손녀들 보고 1석 2조! 이렇게 이야기하면 와이프는 생각안하냐! 시댁에 가는건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우리 와이프랑 어머니랑 엄청 친합니다. 오히려 와이프가 가자고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 빼고 둘이서 속닥속닥 비밀 얘기도 많이 하던데 제 욕하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시댁 가는걸 좋아하는 와이프 그리고 그걸 이쁘게 봐주시는 부모님이 항상 감사합니다. 이것도 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오전에 와이프가 장모님 모시고 외출을 한다고해서 육아 담당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운동하러 갔습니다. 피곤하지만 오후에는 또 부모님 댁에가서 세차도 배.. 2020. 6. 6.
D-23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생기다. 다이어트가 23일 남았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그 기록을 남기기 위해 그리고 혹시나 부업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블로그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가 성장한게 아니라 블로그를 하면서 제가 성장하는 것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께 블로그의 순기능을 알려 드리고 싶었죠. 블로그 파도타기라고 해야 하나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들어가면서 글을 읽어 내려갈때마다 정말 한 두번 놀라는게 아닙니다. 세상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정보가 있으며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구나 모든 걸 습득할 수는 없지만 배워야 할 점들을 머리속에 대뇌이고 본받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제 포스팅을 포기하고 블로그를 탐방만 하면서 지내도 될 것 같은데 그러면 블.. 2020. 6. 5.
D-24 다이어트의 최고 조력자 다이어트가 24일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오기에 최고의 조력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없었으면 오지도 못했을 거예요 정말. 요즘 철저히 소곱창으로 계약관계에 있는 내조의 여왕 저의 와이프입니다!! ^^ 제 블로그에서 요즘 많은 분들이 저 말고 와이프를 찾으시더라구요 ㅋㅋㅋ 와이프의 음식 솜씨가 대단하다. 와이프가 정말 잘 도와준다. 와이프는 완벽주의자 일것이다. 와이프의 사랑이 넘친다. 아니 제 블로그에서 와이프에 대한 댓글이 왜 나오는 거죠? ㅋㅋㅋㅋ 다이어트 식단을 정성껏 준비해주는 와이프가 다들 궁금하실 거예요! 그래서 살짝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보다 두 살 어린 와이프는 같은 회사에서 만났습니다. 하는 일은 다르지만 성격이 쾌활해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죠. 하지만 처음 소수인원이 모인 식사자..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