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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건강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100일의 몸만들기 D-6] 드디어 실감나는 바디프로필 촬영

by 예스파파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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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프로필 촬영하는 주의 평일 시작 월요일입니다!

무덤덤하게 그리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멘탈 꽉! 잡아가며 여기까지 왔는데

별로 긴장되는 것도 없었고 실감도 안 났는데

드디어 실감 나기 시작하고 긴장되기 시작하네요!

이게 뭐라고! ㅎㅎㅎ

 

어떤 감정일까 궁금하시겠죠?

현재 74KG에서 61~22KG 감량했으니까

12KG 정도 감량을 했고 (제의도와는 다르게)

근육량은 적당량 빠진 것 같고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왕창 빠진것 같습니다.

바지를 입을 때마다 헐렁헐렁

팬티도 헐렁헐렁 하니까요!

 

그럼에도 아직 긴장이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

 

복부 체지방 감소가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피하지방이 얇아지면서 스킨이 얇아져야 하는데

정체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식사량도 줄였고 유산소 운동도 줄였는데

제 몸은 생존본능이 투철해서인지

마지막 남은 체지방을 양보해주질 않습니다.

 

사람 몸이라는게 참 신기한 거예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 다르구요!

 

그래서 운동에는 방법은 있으나

정답은 없는 거고 각자 적용 방법이 다 다른 겁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컨디션 조절을 좀 해야겠습니다^^

마침 댓글 달기도 다 했네요^^

 

 

공복 실내자전거 유산소운동

 

무슨 이유에서인지 잠을 설쳤습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 중이라 

곤히 자고 있는데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고

새벽 5시에 작은 yes가 엄마가 우유를 타러 간 틈을 타

저를 깨우더군요 물론 금방 잠들긴 했지만

피곤한 건 사실입니다.

공복 실내자전거 운동을 못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올라갔죠! 휴!

 

 

아침식사 (AM 08:27)

 

고구마도 반으로 쪼개 먹는 이 노력에도

체지방은 왜 나를 떠나지 않는가! ㅋㅋ

 

 

점심식사 (PM 12:07)

 

생각보다 고구마가 큰 것인가?

아니면 무염 닭가슴살이 아니라서 인가? ㅋㅋ

 

 

오후간식 (PM 03:55)

 

앙상한 고구마가 참 처량합니다.

다이어트 끝나도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을 것 같은데!

이번에 고구마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처갓집에서 매년 고구마를 심는데

제가 다 먹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인증샷~
가슴 복부 유산소 운동일지

 

다운되는 컨디션과 반대로 

운동은 참 잘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이나 했습니다.

야외 산책으로 걷고 싶네요!

가을이 되면 산책도 하고 

등산도 하고! 제가 꼭 올해 목표한 용문산! 등산!

꼭 해내고 말겁니다!

벌써 두 번 실패했거든요 ㅠㅠ

 

 

저녁식사 (PM 09:13)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와이프를 보면

저도 빨리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 

주위 사람들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고!

당장 제 목표를 생각하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이렇게 생각이 많아질 때는

잠을 자야겠습니다!

 

타타오님의  '침대명상'으로 꿀잠을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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