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수, 목, 금, 토
이렇게 4일 남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체크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잘 안 보이네요)
60.9KG이 나왔습니다!
74KG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솔직히 제가 원했던 결과는 아닙니다!
저는 몸무게를 유지한 상태에서의 체지방 감소가 목적이었는데
그건 첫 다이어트인 저한테는 불가능에 가까웠나 봅니다.
지금도 체지방이 남은듯한 느낌이니까요! ㅋㅋ
고등학교 때 50KG 후반이었는데 곧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근육량도 나름 잘 지켰는데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
이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받아들이고 즐겨야죠!
빨리 쓰고 자고 싶습니다!
그래야 내일 컨디션이 좋아지겠죠?
지금은 컨디션에 별로거든요 ㅎㅎ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실내 자전거를 더 오래 탔습니다!
피곤하지만 이것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고구마와 닭가슴살은 그래도 먹을만하네요!
단호박도 생각보단 먹을만합니다!
제철인 단호박이 정말 맛있다는데!
단호박 제철일 때 꼭 맛보고 싶습니다!
아!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건 아닙니다 ^^
와이프가 항정살과 김치 볶음을 먹습니다.
별로 먹고 싶은 마음은 안 들지만 냄새는 기가 막히는군요!
와이프가 몸무게가 지금 47KG 후반대인데
유지도 잘하고 부럽네요!
저도 다이어트 끝나고 예전처럼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운동하고 싶습니다!
회사일을 정신없이 하다가
오후 간식 시간이 되면 잠깐 여유를 가지고
간식 시간을 즐깁니다.
그러면서 생각하죠.
다이어트 끝나고는 간식을 먹을까? 말까?
쓸데없는 고민입니다. ㅋㅋㅋㅋ
안 먹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늘 운동 컨디션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운동을 하지 말까 고민을 운동 중에도 수십 번은 한 것 같습니다.
당연합니다. 나트륨 섭취도 적고 탄수화물 섭취도 적으니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운 빠지는 제 모습에 실망합니다. ㅋㅋ
프로필 촬영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
저녁식사에는 마늘쫑 장아찌로 조금 염분을 섭취해 주었습니다.
그냥 느낌 가는 대로 움직입니다. ㅋㅋㅋ
내일부터는 수분조절을 할 생각입니다.
4리터 정도 먹던 물을
1리터 이하로 줄여보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처음이고 제 몸에 실험을 하는 거라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볼 거 다해봐야 후회하지 않겠죠?
결과는 이미 어느 정도는 정해진듯하고!
제가 못해본 것이 남으면 안 될 것 같기에
좀 더 상황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긍정 건강라이프 > 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0일의 몸만들기 D-2]바디프로필 촬영전날 (54) | 2020.06.26 |
|---|---|
| [100일의 몸만들기 D-3] 바디프로필 촬영전 마지막 운동(헬스장 잠시만 안녕 영상편지) (52) | 2020.06.25 |
| [100일의 몸만들기 D-5] 바디프로필 D-5 유산소의 강도를 늘리다. (계단100층 오르기) (56) | 2020.06.23 |
| [100일의 몸만들기 D-6] 드디어 실감나는 바디프로필 촬영 (55) | 2020.06.22 |
| [100일의 몸만들기 D-7] 프로필 촬영전 결혼식 뷔페 먹는방법 (57) | 2020.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