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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창90

백운봉 등산 양평에 자리잡은 용문산 줄기로 여러가지 용문산으로 올라가는 코스들이 있다 그중에 양평읍에서 보기에 굉장히 높은 산이 하나 보이는데 그 산의 끝이 백운봉이라고 한다 양평에서 태어나 자란것이 아니기에 나에게는 생소한 산이지만 양평 사람들은 어렸을적 부터 몇번을 등산했었더란다 학교에서 체력단련으로 가고 친구들이랑 재미삼아가고 그런곳을 8년전 어머니와 함께 20대에 오르고 2020. 04. 03일 금요일 직장동료들과 체력단련으로 오르게 되었다! 흐리지만 뒷 배경에 가장 높은 봉우리가 백운봉이다 아침 아홉시 이십분 차를 타고 등산로 초입으로 이동한다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이 필수! 다치면 운동이고 뭐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눈부심을 심하게 느끼고 눈에 피로감이 쉽게 쌓이는 타입인 내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는 필수!.. 2020. 4. 8.
D-82 다이어트 중 회식 어제 보다는 개운하게 잔듯하다 점 뺀게 적응이 된듯 첫날 잘땐 얼굴 비비고, 등 비비고 재생테이프 다 떨궜는데 다 멀쩡히 붙어 있었다 아침식사 메뉴에 바뀐것이 있다 아침에 와이프가 차려준 밥상을 보고 큭큭 거렸다 와이프가 안먹고 남았던 호박즙을 드디어 다 먹었다 ㅋㅋㅋ 막상 없으니 허전하네 ^^ 점심은 회사 환영회식이 있어서 생선구이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닭가슴살이 없는 식사지만 생선, 제육볶음, 된장찌개 두부에도 단백질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 돌솥밥 한솥의 밥은 절반정도만 먹었다 사실 집에서만 먹다가 남들과 식사시간에 덜어먹고 덜먹고 하니 눈치 보이긴하다 그리고 돈주고 먹는거 남기면 너무 아깝다 음식 남기는거 제일 싫어하는 타입인데 그래도 같이 앉은 일행이 식성이 좋아 다 먹어서 다행! 오랜만에 생.. 2020. 4. 7.
D-84 낮잠 오랜만에 여유를 부려봤다 보고 싶었던 영화를 새벽3시까지 보고 잤다 할리퀸의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 케릭 빼고 나머지는 연기가 어색어색 유쾌하지만 불쌍한 면도 보이는 할리퀸의 연기, 매력이 압권 너무 재밌게 봤다 젊었을땐 영화 보는게 취미였는데 지금은 그래 운동이 취미다 ㅋㅋㅋㅋ 헬창은 끼니 안거른다 오랜만에 살짝 늦잠잤지만 일어나자마자 아침은 먹어야 한다 ㅋㅋㅋㅋ 어머니와 구리 농수산물 시장에 나가서 사온 오징어로 오랜만에 오징어국 아~ 너무 맛있다 국만 두그릇 먹었다 그래도 밥은 조금 지킬건 지킨...됐다 ;; 한시간 반정도 낮잠을 잤다 이렇게 꿀맛 같은 낮잠이 얼마만인가 집으로 가는 길 차가 너무 막힌다 사람들이 답답하니 다 드라이브 나왔나보다 집에 도착 하자마자 운동하려고 카페인 섭취좀 하는데 .. 2020. 4. 5.
D-85 미뤄왔던 일 금요일 밤 가족들을 챙기고 부모님 댁으로 왔다 겨울에 하겠노라 다짐했던 점 빼기를 싼 병원도 알게 되었겠다 바로 실천에 옮겼다 평소 보다 더 빠르게 일어나 아침식사를 했다 역시나 어머니의 밥상은 너무 맛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적당히 이번 다이어트의 컨셉 아침밥을 먹고 병원으로 가는 길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 피곤함에 아메리카노 한잔을 이디야 어플로 주문/결제 후 매장에서 픽업 세상 좋아졌다 이런 시스템이 있다니 오전을 점빼기로 보내고 집으로 복귀해서 어머니와 점심 식사 오늘은 운동이고 뭐고 휴식과 점빼기에 몰두하기로 했기때문에 맘편히 먹기만 한다 낮잠도 한시간 잤다 얼마만의 꿀맛 같은 낮잠인가 휴식은 새로운 시작의 원동력이다 부모님과 함께한 저녁식사는 보쌈을 먹었다 원래 삼겹살을 구워먹을 예정이였으나 다.. 202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