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2 다이어트 중 회식

어제 보다는 개운하게 잔듯하다

점 뺀게 적응이 된듯

첫날 잘땐 얼굴 비비고, 등 비비고

재생테이프 다 떨궜는데

다 멀쩡히 붙어 있었다

아침식사

아침식사 메뉴에 

바뀐것이 있다 

아침에 와이프가 차려준 밥상을 보고

큭큭 거렸다

와이프가 안먹고 남았던 호박즙을

드디어 다 먹었다 ㅋㅋㅋ

막상 없으니 허전하네 ^^

 

점심회식

점심회식2

 점심은 회사 환영회식이 있어서

생선구이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닭가슴살이 없는 식사지만

생선, 제육볶음, 된장찌개 두부에도 단백질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

돌솥밥 한솥의 밥은 절반정도만 먹었다

사실 집에서만 먹다가 

남들과 식사시간에 덜어먹고 

덜먹고 하니 눈치 보이긴하다

그리고 돈주고 먹는거 남기면 너무 아깝다

음식 남기는거 제일 싫어하는 타입인데

그래도 같이 앉은 일행이 식성이 좋아 다 먹어서 다행! 

오랜만에 생선구이 맛있게 먹었다

간식

퇴근전 간식으로 프로틴바

그리고 아메리카노

인증샷

어깨,하체 운동일지

점 빼고 난 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다이어트 기간이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 할 때인데

점을뺀 등 부위가 너무 따갑다

동작이 크거나 힘들어서 체온이 올라갈때

따갑다 와이프가 보고 나서 하는 말이 염증이 심하다고

병원에서 얼굴보다 몸에 상처가 잘남는다고 했던

이유가 이런점에서 했던 말 같다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등이 신경쓰여서 집중이 덜된다

이런 단점을 생각못하고 점을 빼버리다니

변수를 예측했어야 했는데

빨리 아물기를 바랄수 밖에 없는 상황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해야겠다

저녁식사

김치볶음밥과 닭가슴살

김치볶음밥은 정말 두그릇 세그릇도 먹을수 있는데

반공기의 양으로 줄여 먹기가 곤욕이다

그래도 탄수화물 줄이기 많이 적응했다

점점 좋아질거다

난 긍정 예스파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