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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97

D-85 미뤄왔던 일 금요일 밤 가족들을 챙기고 부모님 댁으로 왔다 겨울에 하겠노라 다짐했던 점 빼기를 싼 병원도 알게 되었겠다 바로 실천에 옮겼다 평소 보다 더 빠르게 일어나 아침식사를 했다 역시나 어머니의 밥상은 너무 맛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적당히 이번 다이어트의 컨셉 아침밥을 먹고 병원으로 가는 길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 피곤함에 아메리카노 한잔을 이디야 어플로 주문/결제 후 매장에서 픽업 세상 좋아졌다 이런 시스템이 있다니 오전을 점빼기로 보내고 집으로 복귀해서 어머니와 점심 식사 오늘은 운동이고 뭐고 휴식과 점빼기에 몰두하기로 했기때문에 맘편히 먹기만 한다 낮잠도 한시간 잤다 얼마만의 꿀맛 같은 낮잠인가 휴식은 새로운 시작의 원동력이다 부모님과 함께한 저녁식사는 보쌈을 먹었다 원래 삼겹살을 구워먹을 예정이였으나 다.. 2020. 4. 4.
D-86 헬창의 등산 완등 회사 체력단련 첫 등산이 있는 날 긴장을 했는지 잠을 설쳤다 하지만 설렜다 무언가를 성공하고픈 마음에 설렜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가야지! 체력단련은 항상 오후 두시에 이루어졌는데 등산을 위해 출근하고 국장님께 인사드리고 9시에 출발했다~ 역시 운동 하기전에는 준비운동 필수 준비운동을 마치고 출발~ 정상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호흡이 힘들었지만 차츰 적응이 됐고 어려운 코스에서 허벅지 근지구력이 딸렸지만 끝까지 완등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끝까지 완등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의 연습과정이 있었기에 충분히 오를 수 있었다 뿌듯! 정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 등산 너무 매력있다 남들 초콜릿 육포, 등등 먹을때 헬창은 역시 프로틴바~ 올라가는 동안 BCAA 섭취 해가며 올라갔다 ㅎ 고생했다~ 점심은 한정식 .. 2020. 4. 4.
D-87 멍2 코로나19로 회사에서의 일들이 줄었다 급격하게 줄었다 그래서 예전에 일했던 자료도 훑어보고 코로나가 끝나고 난뒤의 계획을 잡아보기도 하는데 그것도 잠시 금방 멍~ 해진다 월,수,금 체력단련 시간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오랜만에 카레를 해준 와이프 밥양은 적은에 카레에 감자랑 여러 재료들 때문인가? 밥에 말아먹으니 포만감이 엄청나다 점심식사도 배부른건 마찬가지 카레를 먹을땐 밥양을 줄여야겠다 16시쯤 바나나 프로틴바를 먹고 오늘은 흑마늘즙을 못먹었다 향만 살짝 넣은 그 흑마늘즙을 먹어야 힘이나는 플라시보 효과가 나는데 아쉽군 ㅎ 가슴운동의 중량을 늘려보고 싶다 그런데 혼자 운동하는지라 깔릴까봐 무섭다 조금 더 무리해 보고 싶은데 다칠까봐 겁이난다 이래서 P.T를 받아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고 운동 파트너가 있는.. 2020. 4. 2.
D-88 등산 준비 요즘 하이킹, 등산에 관심이 많이간다 산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누군가 그랬다 산이 좋아지는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고 인정 -__-v 바쁜 출근 준비 시간에 차려주는 와이프의 아침상은 아침을 여유롭게 만들어준다 와이프 육아휴직 끝나고 코로나가 잠잠해져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하면 이런 여유로움도 사라지겠지 부지런한 습관을 들이자 나중에 후회 하지말고 다이어트하면서 첨 먹어본 치즈계란말이 이번에 느낀건데 저거 진짜 맛있다 그냥 치즈 먹기는 별론데 라면에 넣어먹거나 계란말이에 넣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수요일 회사 체력단련이 있는날! 금요일에 백운봉 등산 코스가 있어서 오늘은 포장도로 오르막길 등산훈련 양평 용문 연수리에 있는 상원사라는 절의 초입에서 포장도로를 걸어 상원사까지 1...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