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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건강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D-97 어지럽다 힘빠진다 뭐했다고?

by 예스파파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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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갑작스런 등산을 해서 그런가?

아니면 블로그 해본답시고 새벽에 잠을 자서 그런가?

밥을 반공기 정도로 줄여서 그런가?

ㅋㅋㅋㅋ 뭐 한게 있다고 어지럽고 힘이 빠지는지 아! 월요병인가? ㅋㅋ

 

어찌됐던 나는 천천히 끝까지 가야하기에 오늘도 헬창의 삶을 살아본다 ㅋㅋ

 

닭가슴살은 맛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하는 1인 종류별로 사놓았다 ㅋㅋ 호박즙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와이프꺼 짬처리......

밥의 양을 반공기로 줄인거외엔 별다른 식단을 만들어서 먹진 않고 있다.

다만, 술은 절대로 안먹을 생각이며 밀가루, 튀김종류는 가급적 먹지 않을 생각이다.

술, 밀가루, 튀김 누가 생각해도 몸에 안좋을것 같은 조합이 아닌가..

사실 살도 많이 쪘지만 피부도 엄청 안좋아졌다. 그래서 저 세가지 조합을 절제해서 변화가 있었음 한다. 제발^^

 

와~ 계란말이에 안에 체다치즈 넣은거 너무 맛있다..

회사가 가까워서 점심은 집에와서 두 딸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먹는다.

와이프가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다고 삼식이라고 놀리지만 사먹는것보다 난 집밥이 좋다.

사먹는 음식은 너무 자극적이고 돈주고 사먹는 음식은 남기면 돈아까워서 무리해서 다먹게 된다. (버리면 벌받는다)

와이프가 음식을 맛있게 하는 편이다. 잘 안해서 그렇지. 육아휴직중인데 육아휴직중에 밥을 잘해준다^^

 

3년전? 노트8 사전예약해서 사고 받은 기어핏2 이걸 차고 있으면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더 걷고 계단을 더 오르게된다.

점심먹고 회사로 복귀 코로나19때문에 하는 일이 줄었다. 그래서 직원들끼리 잠깐 시간을내어 체력단련을 한다.

오늘은 양평에 아신역부터 국수역까지 자전거길 걷기.

뭐 힘든 등산도 했는데 걷기따위 힘들겠나? 싶었는데 웬걸 오늘 너무 힘들다. 주말에 등산한 여파가 있나보다. 약골.

 

회사 복귀 후 간식으로 프로틴바 섭취 헬창이라면 단백질바 정도는 먹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ㅋㅋ

김종국, 손나은이 광고하는 칼로바이 프로틴바.

하루 총 단백질량을 늘려보려고 1+1 세일할때 사둔건데 도움이 되겠지?

요즘 또 1+1 행사 하고 있던데 좀더 쟁겨 놓을까 싶기도 하고..

 

퇴근후 운동 인증샷~

운동하는데 어지럽고 힘이 빠진다.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준다.

그 날의 컨디션을 보고 운동을 하는 편이다.

국가대표도 아니고 선수도 아니다 취미이고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 무리해서 하지 않는다 절대!

상체운동해야 되는데 팔이 아프면 하체운동하면되고 둘다 아프면 걷거나 쉬면된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운동할 필요 절대 없다. 운동은 평생해야할 취미이며 건강의 동반자이다.

 

저녁메뉴로 와이프가 냉이 된장찌개를!! 아 맛있다. 근데 밥이 모자르다 참자..

밥 양을 줄이니까 너무 금방 식사가 끝난다. 그리고 너무 아쉽다. 밥이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싶다.

사실 살찌우겠다고 과식할땐 하루종일 속이 더부룩했다. 이틀 깨끗하게 먹었다고 속이 조금 편하다.

우린 너무 많은 종류의 음식을 접하고 있고 또 너무 많이 먹고 있다. 지나침은 결코 좋지 않다. 뭐든지 적당해야지.

 

운동 + 식단 + 그다음이 휴식이다. 근육을 성장시키고 회복시키는데 휴식을 굉장히 중요하다. 휴식하는 동안 근육은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이 피로하면 의욕도 떨어진다. 컨디션 조절의 중요성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내일은 또 어떤 컨디션으로 어떻게 운동하며 어떻게 식사 할 수 있을까? 내일을 기대하며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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