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운데 정렬 시작 합니다~
블로그 작성 다 하고 나니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더라
노트북으로 써서 그런지 모바일과 크기가 안맞는듯
D-95 어제 23시 30분쯤 자서 30분 일찍 잤다고 좀 덜 피곤하다
출근 준비 후 감사한 아침식사
평소와 다를게 없는 아침 밥상이다
여전히 와이프가 안먹는 호박즙 짬처리하고 있고
라토핏 유산균을 먹고 닭가슴살과 밥을 먹는다
그런데 저 유산균 효과가 도대체 뭔가? 면역력좀 팍팍 올려주라!
그런데 닭가슴살을 먹으려고 뜯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원래 100g짜리 닭가슴살인데 양이 많다 ;;
그래서 와이프에게 무게를 재달라고 하니 150g이 나온다 ㅋㅋ
감사합니다. 좀 더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ㅋㅋ
이런 불량품은 환영합니다 ㅋㅋ
회사에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에 집에 왔는데
와이프가 숙주를 사놓은게 많다며 예전 닭가슴살 사면서 이벤트로 받은 소고기 설도로
설도 숙주 볶음을 만들어 주었다!
역시 요리를 잘 안해서 그렇지 하면 맛이 환상이다
(아니 이런건 다이어트전에 술안주로 달라고.. 술 생각 간절..)
하나도 남김없이 싹싹 비벼먹고 회사로 !
오늘은 회사 직원들과 체력단련으로 45분가량 거리를 걷는날이였는데
어제 저녁부터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발 디딜때마다 오는 통증
주말에 등산 월요일에 56분 걷기가 무리가 됐나?
역시나 컨디션 안좋을땐 쉬는게 답! 유산소 운동의 기회지만 쉬었다!
그리고 퇴근!
오랜만에 하체운동을 했다
발바다기 아파서 밀거나 발바닥에 자극을 주는 운동은 노!
간단하게 트라이세트법으로 운동했다
그런데 오늘도 운동하는데 너무 힘들다
나이 먹어서 그런가?
36살 (나이공개) 난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선 아저씨라 부르고 회사에서도 나이 많은편에 속한다
밥도 안굶고 잘먹으면서 운동하는데 힘들다
솔직히 하루하루는 오버고 1년 1년이 다르다 정말
그래도 할만큼 했다 생각하고 운동 종료
저녁 먹으러가자!
와이프가 저녁 기대하라고 하더니 내가 좋아하는 참치김밥을!!
밥양은 다이어트를 생각해 적당히 넣어 말아주는 정성어린 참치김밥!!
요즘 왜이렇게 잘해주는데? 다이어트해서 안쓰러운가? 몇일 안됐는데? ㅋㅋ
다이어트 하는데 아침점심저녁 너무 잘먹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다이어트하기 전보다 조절하고 있고 깨끗하게 먹고 있다
D-DAY 얼마 안남고는 식단조절을 하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천천히 꾸준히 목표지점까지 갈 계획이다
아저씨 힘내자!
여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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