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작이다.. 하지만 디데이를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22일 기준 어제(D-99)까지 술을 마셨다.
내 목표는 D-100일부터 완전한 금주가 목표였는데 초반부터 시행착오 ㅠ_ㅠ..
다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시작!!
D-100일
이날이 백일전 인지 몰랐다 계산착오 멍청이..

아침 점심 저녁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점심 돈까스 떡볶이 튀김 김치볶음밥 등등 을 먹고 저녁은 만두국으로 해결
물론 퇴근 후 운동은 했다.

너무 오랜만에 격하게 운동을해서 그런지 밤잠을 설쳤다..
그리고 D-99일 난 21일이 D-100인줄 알았다 큰 착각..
아침밥은 잘 거르지 않는다. 근육 빠질까봐 나름 정체성 없는 헬창이다..
오늘은 장인어른 생신이라 처가집 식구들이 다 모이는날
멀리서 처제식구들도 왔는데 분위기 메이커인 내가 술자리를 뺄 수 없지.. 또 시행착오 일단 먹자..
그리고 낮잠.... 일어나서 저녁 식사로 닭갈비와 청하한잔..

그리고 생일 케이크 (투썸플레이스 딸기초코)
빵이나 떡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크도 안먹는데 살찌려고 먹다보니 빵도 맛있더라..

운동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애기들 재우고 약 8년된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노트북을 꺼내서 블로그 만들고 글을 작성중이다.. 이태원클라쓰 와이프가 보기 시작할때니까 약 22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지금 새벽 3시 20분까지 느린 노트북 아래에 아이스팩 대놓고 노트북 껐다 켜가며 겨우 글을 마무리 한다..
사실 더 올릴 자료가 많으나 지금 또 느려지기 시작해서 급히 마무리하고 나중에 추가해야겠다
그런데 피곤해서 내일 어떻게 처남이랑 등산하고 운동할래? 에휴 처음부터 꼬인다 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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