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잠에서 깨는데 너무 피곤하다.
운동을 열심히해서가 아니라 블로그에 적응못해 이리저리 만지다 늦게 잠들어서 그런듯..
하지만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눈뜸에 감사하며~ 출근준비를 마치고 아침식사 시작~
와이프가 아플때 ~ 내가 술을 많이 먹어 숙취가 많은 날 빼고는 결혼 9주년동안 아침을 거른적이 없다.
이게다 와이프 덕분이다~ 아침을 꼭챙겨주는 와이프 덕에 든든한 하루가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다. 고마웡 ㅎㅎ
어제와 메뉴가 별 달라지지 않는다. 와이프와 나랑만 먹으니 반찬도 쉽게 줄지 않고 국도 두가지나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먹는다. 다행이도 나는 반찬 투정 국 투정 하지 않는다. 그냥 집 밥이면 마냥 좋다. ㅋㅋㅋ
그나저나 밥이 너무 맛있다. 한공기 먹다가 반으로 줄인게 이렇게 아쉽게 느껴지다니..
와이프가 단백질이라며 두피건강에 좋다며 서리태 콩밥을 해줬다~ 항상 감사할뿐이다.. ^^
점심먹고 사무실 복귀 후 퇴근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다 13시 부터 18시까지 .. 중간에 간식을 먹어준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얼마만인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랜만에 복근운동을 해봤다
행잉레이즈 배가 아픈거보다 악력이 딸리고 허벅지가 왜 힘든지 모르겠다 ㅋㅋㅋ
꾸준히 해서 배에 자극이 갈 수 있도록 집중 또 집중해 봐야겠다
아침 점심 메뉴와 달라진게 거의 없다.
하지만 소고기 미역국! 와이프 요즘 왜이렇게 잘 챙겨 주는거야?
내 다이어트의 확실한 조력자다.
사실 와이프가 둘째를 낳고 68키로가 됐었다가 둘째가 7개월인데 18키로를 뺐다.
대단하다 대단해~ 홈트레이닝으로 살을 이렇게 빼내다니~ 칭찬한다 칭찬해~
그 기운을 내가 물려 받아 나도 성공 해야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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