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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건강라이프104

D-89 멍 술안먹고 정해진 시간에 잠들다보니 알람이 울릴때쯤 눈이 떠진다 이건 흡사 군대때 같은.....느낌..... -_ - ;; 금주하고 10일? 정도 되니 눈에 띄게 달라진점은 아침밥이 훨씬 더 맛있다는것! 술먹고 니글거리는 속으로 아침밥을 먹는것 보다 맨속으로 건강한 아침밥을 먹는게 100배 더 낫다 혹시 저 계란 후라이에 케찹이 하트인가? 밥 다 먹고 사진 올리려고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고맙다 내조의 여왕 ^^ 오늘 하루종일 멍~ 때렸다~ 해야할 일은 코로나 때문에 흐지부지 되는것 같았고 사무실에 손님들이 많이 왔어 정신 없었으며 그냥 나도 모르게 하루종일 멍~ 한 상태가 지속 됐다 그런 와중에도 16시에 바나나맛 프로틴, 퇴근전 흑마늘은 섭취했다 ;; 운동 시작전 꼭 인증샷을 찍는데 오늘은 멍한 기.. 2020. 3. 31.
D-90 헬창의 등산연습 행복했던 주말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 일상~ 목표가 있으니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를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 ^^ 주말에 아버지 생신모임으로 부모님 댁에 다녀온 후 반찬이 늘어났다~ 항상 아낌없이 주시는 부모님 평생 효도하며 살아야지~ 감사합니당~ 회사에서의 체력단련 시간 양평 용문산 코스중 백운봉 코스 백안리 용문산자연휴향림 ~ 백년약수터 ~ 백운봉 그중 중간 코스인 백년 약수터까지 등산 연습을 했다 금요일에 백운봉까지 가기로 해서 직장동료들과 연습을 했는데 우와 28살(8년전)에 어머니와 정상에 갔을땐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너무 힘들었다.. 등산 경력이 없는 동료들도 마찬가지 다행이도 등산화를 구입해서 부상의 부담감은 없어 힘들지만 즐거운 등산을 했다. 금요일 정상까지 .. 2020. 3. 30.
D-91 수제치킨 맥주 아버지의 생신 모임이 끝나고 부모님이 올해 처음 가꾸시는 텃밭에 비닐 씌우기 도와드리러 아침 일찍 일어나 분주히 움직였다 오늘은 운동을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라도 생활속 칼로리 소모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실패한듯 아침식사는 어제 남은 밀푀유나베 우러난 국물이 더 끝내준다 영양제는 매일 챙거 먹는다 더 많은 양의 영양제를 먹는데 나중에 리뷰해보기로 처가집이 농사를 지으셔서 가끔 해본 일이지만 베테랑이신 장인어른과 하는 일 초보 농사꾼 부모님과 하는 일 하늘과 땅차이다 ㅋㅋㅋㅋ 장인어른을 한번 모시고 와야 하나 싶다 ㅋㅋ 내가 유치원 다닐적 그러니까 약 30년전 부모님은 치킨 가게를 하셨었다 접으신지 꽤 되셨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고생해서 맛있는 치킨을 튀겨주고 싶으시다며 어디선가 치킨 튀.. 2020. 3. 29.
D-92 아버지 생신 저번주는 장인어른 생신 모임 오늘은 울 아버지 생신 모임 잠을 설쳤다 일찍일어나서 운동해야지 부모님 댁에 가면 운동 못한다는 압박감 ㅎ 스마트폰으로 올리니 운동일지가 다 깨져서 올라가네 동영상 찍은게 몇개 있는데 동영상도 안올라가는구나 랫풀다운은 전완근이 아프고 힘들고 바벨로우는 허리가 아프고 시티드 케이블로우 암풀다운 데드리프트(가볍게) 행잉레이즈 바벨컬, 해머컬 총체적 난국이다 하지만 제대로 운동한지 얼마 안됐으니 천천히 끌어올리자 간단히 먹으려했는데 아침밥상 챙겨준 와이프덕에 든든한 아침밥 섭취 부모님댁으로 출발 그리고 도착후 먹은 점심 식사 역시 어머니의 밥상은 최고 닭가슴살은 챙겨가서 먹는 센스 지금 타고 있는 패밀리카가 점점 고장도 많고 둘째도 태어나서 좀 더 크고 안전한차를 구하던중 요놈 하..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