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소심하게 올려놓은
제 변화된 과정의 동영상을 본 분보다
못 본 분들이 더 많습니다!
여러 가지 피드백을 받고자 올렸고
응원을 받고자 올렸습니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지만
저에게는 정말 값진 50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혼자 조용히 했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것 같은
50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때문에 성장하고 있는 기분이 들고!!
굉장히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예의상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눈에는 예의상 하는 응원보다
정말 진심 어린 응원이 눈에 다 보였기에
더 힘을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힘을 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인사 드립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보잘것 없는 한 사람의 목표를
더 값지게 만들어 주고 계신 최고의 멘토입니다!
일어나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옵니다.
제 목표의식이 흐려서 그럴까요?
응원의 힘을 얻어!
정신 차리고 아침에 벌떡! 일어나야겠습니다!
무릎이 괜찮아서 싸이클을 열심히 탔습니다.
이번엔 무릎에 아대를 착용하고 탔습니다.
부상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오늘 아침은 온 가족이 바쁩니다.
원래 아침시간엔 제 밥을 차려 주는 와이프와
아침식사를 하는 저 둘 뿐이었는데
오늘 둘째가 어린이집 첫 등원을 하는 날이라
큰 딸도 바쁘고 전부 바쁩니다.
적응 잘하거라 우리 둘째 공주!!
반찬이 꽤 많죠? 지난 주말 부모님 댁에 다녀온 효과입니다.
무생채에 나머지 나물 넣고 참치 넣고
계란 프라이 넣고 고추장에 참기름 넣어서
쓱싹쓱싹 비벼 먹고 싶은 맘 굴뚝 같았지만
다이어트 이후로 미루겠습니다! ㅋㅋㅋ
다이어트 초반엔 먹었었는데
지금은 중반 이후라 참아야죠!! ^^
오후 간식을 먹습니다.
계란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초란이라고 귀한 거라고 하는데
껍질도 잘 안까지고 너무 작고..
고구마가 그나마 커서 다행입니다!
하루 종일 동영상을 올려놓은 포스팅을
들락날락 거리며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
소심하게 지켜보았습니다.
결과는 많은 분들의 응원!
정말 힘이 많이 났습니다!
남은 시간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려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등 운동이 잘된 것 같습니다!
집중이 잘되고 자극도 잘 오더군요!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저녁식사 양이 많은 건지
운동하면서 물도 많이 먹고
힘들어서 기진맥진하기 때문에
입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쉽게 배가 부른 것 같기도 하고!
안 먹으면 지금 포스팅을 하는 이 늦은 시간에 배가 고프지만
고구마 200g 에서 100g 정도 줄여 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몸의 변화를 주기 위해
조금씩 지금 패턴에 적응하는 몸에
색다른 자극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아침에 게으름 피우면 안 될 것 같아요!
응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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