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긍정 건강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D-49 고백 (GO BACK)

by 예스파파 2020. 5. 10.
반응형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었던 그때로~

다이나믹듀오의 노래 중에 고백(GO BACK) 이란 곡이 있습니다.

그 노래에 가사중에 이런 가사가 있죠.

'하루를 밤을 새면 이틀은 죽어'

'이틀을 밤새면 나는 반 죽어'

지금 이 글 전 포스팅엔

50일 동안의 다이어트 후기가 있습니다.

2020/05/10 - [긍정 헬창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 50일 다이어트 후기 (Feat. 변화과정영상)

공개할까 말까 고민을 엄청하다가

공개하게 되었죠

꼴랑 그 포스팅 한 개 한다고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글을 적고

허접한 동영상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새벽 5시에 잠들었습니다.

그 시간에 계리직님과 빅토리님은

일찍 일어나서 활동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그 시간에 활동을 하시겠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기념일이 무섭고 

이벤트성 만남, 일정이 무섭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계획이 흐트러지기 때문이죠

한번 흐트러지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 몸만들기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역시나 늦게 잤으니

아침이 늦어지고 하루가 게을러 지더라구요. ㅎ

지금부터 게으름뱅이의 일상을 보시겠습니다.

아침식사 (AM 10:56)

새벽 다섯 시에 잠들고

오전 열 시 삼십분 정도에 일어났습니다.

먼저 일어나 있던 와이프에게 제일 먼저 했던 말은

여보 나 밥 줘~ 였습니다.

하루네 네 끼 이상을 먹기로 계획했던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봐 밥부터 부탁을 했습니다.

늦게 잤다고 와이프한테 구박 받았습니다.

구박 받아도 쌉니다. 바보 멍청이 ㅋㅋㅋㅋ

아침을 먹고 풀리지 않았던 피로감에 

또 잠을 청했습니다.

와이프와 막내도 함께 꿀맛 같은 낮잠을 자고

점심 식사는 대충 차려 먹습니다.

 

점심식사 (PM 02:46)

와이프가 더 자고 있어서 

직접 차려 먹었더니

비주얼 자체가 차이가 나네요 ㅋㅋㅋ

뭐 어떻습니까 

배만 채우면 되는 거지!! ㅋㅋㅋ

 

인증샷
가슴, 복부 운동일지

밥 먹고 씻고 헬스장으로 갔습니다.

쉬고 싶지만 할 건 해야죠!

목표가 있으니 생각했던 계획 이렇게 실행해야죠!

최근 데이브레이크님께 배운 겁니다. ㅋㅋ

역시나 피곤하니 집중이 잘 안됩니다.

운동하는 부위에 자극 정도가 틀립니다.

그래도 할 만큼은 하고 마무리 합니다.

 

저녁식사 (PM 06:42)

고구마로 저녁을 대체한건

꾸준히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채소들이 다 떨어졌네요.

밥을 먹고 식구 모두 외출할 겸

장을 보러 가서 이것저것 삽니다.

물가 참 비쌉니다. 뭐 담지도 않았는데 10만원 훌쩍 넘어가네요.

 

야식 (PM 10:13)

네 끼 먹겠다는 의지 입니다.

씻고 큰 딸 씻기고 간단하게 야식을 먹습니다.

내가 계획했던 일을 해나간다는 거 

정말 너무 큰 매력입니다!

작은 일에도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게 모두 블로그 구독자 분들의 

긍정 영향력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49일 꾸준하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제 도전을 끝까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해 주시면

더 힘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