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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건강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D-50 2분의1, 절반, Half

by 예스파파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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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파파 입니다!

정말 바쁜 어제오늘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하루 종일 티스토리 알람이 

딩동 딩동 울리는데도 한 번도 못 봤어요.

한번 보기 시작하면 일하는데 헤어 나오지 못할까 봐

글 쓰고 한 번에 몰아 보려고 안 봤으니

피드 못 돌고 방문 못하고 

댓글 못 남겨 드린 거 용서해 주세요 ㅠㅠ

바빴어요 ㅠㅠ

앞으로는 계속 바빠질 것 같아요!

그래도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2분의 1, 절반, Half가 되었습니다!

50일이 정말 길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다 보니 

금방 지나간 것 같기도 하고!

그 덕분에 잘 버틴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일기 시작해 볼까요?

렛츠 기릿!

 

아침식사 (AM 08:27)

부모님 댁에서 눈을 떠서 먹는 아침식사

어머니가 차려 주신 아침상은

정말 황홀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와이프한테 미안하지만

와이프도 인정하는 부분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ㅋㅋ

자극적은 찌개류를 안 먹은 지 일주일 만에

두부찌개를 아주 흡입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맛있게 먹을 때 

제일 행복해하십니다.

정말 맛있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고 하시는 어머니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아침 식사를 완료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 아메리카노

부모님 댁에 좀 더 머무르고 싶지만

오늘은 오후 두 시까지 출근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부랴부랴 양평으로 넘어가는데 

차가 막히네요.

그런데 

와이프가 가는 길에 먹고 싶은 게 있다고 합니다.

에그드랍 베이컨 더블 치즈 샌드위치

슬기로운 의사생활?

다이어트 시작하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드라마를 전혀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이걸 배우들이 그렇게 

맛있게 먹는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너무 먹고 싶다고

그래서 들고 냄새 한번 맡아봤는데

맛없을 수가 없는 냄새와 구성이더군요. ㅎㅎ

이렇게 다이어트 끝나고 먹어볼 음식이

+1 추가되었습니다. ㅋㅋㅋ

 

점심식사 (PM 01:23)

출근하기 전 가볍게 밥을 먹어줍니다.

 

FA CUP 축구시합 볼보이

출근해서 하는 일은

FA CUP 축구대회 볼보이입니다.

양평FC VS 목포시청

비 오는 날에 우비 쓰고 볼들고 

이리 던져주고 볼 주으러 가고

마음속으로 응원하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결과는 양평 FC의 2:3 패배.

아쉽지만 정말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수 두시부터 다섯 시까지 세 시간 일하고 

퇴근!

집에 들러 운동할 준비물 챙기고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인증샷
어깨, 복부 운동일지

어제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서 

오늘 운동을 열심히 하려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무릎도 아프고

힘도 안 나고

그래도 열심히!

할 만큼 다 하고 마무리합니다.

 

저녁식사 (PM 07:53)

간단하게 저녁을 먹습니다.

밥을 하루에 두 끼 먹고 있는데

운동하고 오니 입맛이 없습니다.

가볍게 먹어줍니다.

방울토마토가 아주 맛있네요!

 

이렇게 다이어트 시작한지 

50일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그동안 잘한 것인가?

앞으로는 잘할 수 있을까?

이 다이어트의 끝은 어떨까?

ㅋㅋㅋㅋㅋㅋ

 

50일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변화를 공개하려고 하니

쑥스럽기도 하고 이걸 공개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만큼 변화가 별로 없어서 ;;

어쨌든 피드 한번 돌고!

글을 작성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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