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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건강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D-47 방문자수 늘리기

by 예스파파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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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수익을 바라는 분들이 계시고

수익을 위해서는 블로그 유입을 늘려야 하고 방문자수를 늘려야 합니다.

자! 그 방법을 아마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알려 드리죠!

 

그 방법은 바로 진심을 다해 구독자분들께 소통한다! 입니다.

 

지금 현재 오후 11시 11분 딸 재우고 잠들었다가 

깨서 포스팅을 하러 컴퓨터 앞에 앉아 티스토리를 켰습니다.

하루종이 일이 너무 바빠 퇴근 후 운동하면서

댓글 달아주고는 피드도 못 돌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죠

제가 아무것도 못했는데 방문자수가 862명?

어제보다 474명이 더 늘었습니다.

계리직님 글에 제 이름이 들어갔다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다구요?

계리직님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부 계리직님의 팬인데 계리직님 때문에 

오셨다는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부탁해서 언급해 주신건 아니지만

저를 좋게 봐주셔서 언급을 해주신 건 분명하고

그 덕에 방문자수가 늘었네요!

하루 종일 바쁜 일과 속에서도 마음속으로 싱글벙글하게 되더라구요!

한 가지 더 느낀 건 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제 진심의

 마음을 여러분께 표현했을 뿐인데 그걸 진심으로 받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no joke!

장난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아침식사 (AM 08:12)

무언가 허전하죠?

싸이클 머신 사진이 없습니다.

아침 여섯시 반에 일어나 항상 공복 유산소를 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오늘은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알람 소리에 눈을 떠서 어김없이 뒤척뒤척하고 있는데

무릎이 또 아픈 겁니다.

평소 같았으면 일어나서 이리저리 걸어보다가 

에이 괜찮겠지 하고 싸이클 머신 위로 올라갔을 텐데

오늘은 왜 그랬는지 핑계거리를 찾게 되더라구요.

아 아프니까 좀 쉴까 

아 오후에 할까?

일어나서 복부운동이나 할까?

아 결국은 한 시간 더 자고 일어났습니다.

정신은 맑았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 그렇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점심식사 (PM 12:06)

점심식사를 하면서 오전에 계리직님의 언급으로

방문자수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와이프에게 얘기했죠

와이프가 글을 읽고 놀립니다.

아주머니 홍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좋겠네? ㅋㅋ

아주머니라고 놀림받았습니다.

사실 저 예전에 리니지 게임할 때도 

대화한 사람들이 저보고 여자로 많이 봤었는데..

제가 여성스럽게 느껴지나 봅니다! 이런 ㅋㅋㅋ

생긴 건 대한민국 아저씨 그대로인데! ㅋㅋ

 

오후간식 오랜만에 프로틴바!
오후간식 흑마늘 아몬드

와이프가 어린이집 가는 둘째도 챙기고 

첫째랑도 전쟁 중이라 제 간식을 못 챙겨 줬다며 미안해합니다.

참 복 받았죠?

제가 직접 챙겨야 할 것을

와이프가 못 챙겨서 미안해하다니 ㅋㅋ

좀만 더 신경 써줘~~ 소곱창 제대로 쏠 테니까 ㅋㅋ

 

인증샷
어깨, 복부 운동일지

금일 운동은 솔직히 집중이 잘 안됐습니다.

몸은 움직이는데 정신은 블로그에 가있었거든요.

수많은 댓글을 달아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운동이 잘 안되더군요 ㅎㅎㅎㅎ

그래도 할 만큼은 다 했습니다.

오히려 힘은 더 나더라구요!

응원의 댓글이 더 많이 달렸으니까요!

그 응원 댓글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

원동력이니까요!!

 

저녁식사 (PM 08:18) 

저녁식사의 고구마 섭취량을

절반으로 줄인다고 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두 덩어리 대신

큰 한 덩어리를 줍니다 ㅋㅋㅋㅋ

적게 먹으면 제가 쓰러지는 줄 아나 봅니다 ㅋㅋ

아직 빼야 할 뱃살이 너무 많은데!!

응원해 주신 분들께 보답하려면

이 뱃살 다 빼야 된다고!! ㅋㅋㅋ

 

오늘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정말 바쁜 하루였습니다.

이제 앞으로 바쁜 하루하루가 자주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회사일이 조금 적었는데 

다시 많아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회사 동료들에게 

제 블로그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별 관심은 없겠지만

단톡 방에서 응원합니다!!라는 말에 

더 잘해야겠다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여러분 저는 정말 잘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당연히 제 목표를 위해 움직였을 뿐이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여러분을 만나 

과분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칭찬(응원)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죠?

게으른 저를 움직이게 해준건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그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보잘것없는 한 아저씨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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