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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건강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D-62 긴 하루

by 예스파파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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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노래

긴 하루를 아시나요?

언제 노랜가 하고 찾아보니 

2004년에 나온 노래네요

대학시절 나온 노래라~

대학시절에도 하루는 길었죠 ㅋㅋ

오늘도 하루가 길었답니다!

낮잠을 한시간 자긴 했지만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새벽식사 (AM 05:14)

마지막 여섯시 출근이네요

계획되어있던 새벽 출근은

아마 오늘이 마지막일텐데 

제발 더 추가 되지 않길 ㅎㅎ

은근 피곤하긴 하네요 ㅎㅎ

새벽운동1
새벽운동2

코로나가 완화 되면서 

제가 있는 지역은

야외체육시설 이용 종목들이

새벽과 저녁 시간을 이용해 

마스크 쓰고, 열체크 하고, 손소독하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운동하시는 직장인 분들

어르신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더라구요

테니스 같은 경우는 새벽 여섯시부터 

두게임정도 치시고 출근 준비 하러 가시는데

부지런히 사시는 분들 꽤 많다는 사실에

그동안의 게으름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에서 

미리 준비해둔 바나나 1개와 닭가슴살 소세지로

아침 식사를 했는데

사무실에서 먹느라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

 

그리고 열두시가 되기전 퇴근!

점심식사 (AM 11:57)

몇일전 사와서 맛있게 먹었던

소고기가 몇조각 남아서

낮에 구워먹었는데

저는 소고기 보단 닭가슴살!!

주말에 많이 먹어서 배가 좀 더 나온듯한데

다시 타이트하게 해봐야겠습니다

 

점심식사를 먹고나니 

졸음이 밀려 왔습니다

딸한테 어디 나가지 않겠다는

약속 받아놓고

한시간을 정신 없이 낮잠을 잤습니다

오후간식 (PM 03:50)

딸과 놀이터 나가기전

간단하게 간식을 섭취하고

딸과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아줬습니다

왜이렇게 아빠를 괴물을 시키는지..

놀이터에 모여있는 많은 아이들의

괴물이 되어 이리저리 잡으러 뛰어다녔네요 ;;;

동네 아줌마들 앞에서 창피하게 ㅋㅋㅋ

그래도 좋아하는 딸을 보니 흐믓합니다

 

인증샷~
가슴, 삼두, 복근 운동일지

딸을 집으로 보내고

조금 일찍 운동을 하러 왔습니다

운동하는 시간이 당겨져 

더 일찍 끝낼줄 알았던 운동은

두시간 정도 최근에 운동 한 시간중

가장 긴 시간을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과 뛰어 노느라 

컨디션도 어느 정도 좋았고

자극도 잘 느껴지고

주말에 섭취한 칼로리를

오늘 운동으로 날려버리고 싶은 심정?

미련없이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저녁식사 (PM 07:55)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와이프가 아기 식판에 저녁 식사를 주더군요

첨엔 이게 모냐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이렇게라도 양을 조절해야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종종 식판에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설거지도 많이 줄어든다고 하니

와이프에게도 좋은 방향인듯 합니다

 

여보 나 헬창이야

그냥 단백질만 잘 챙겨주면

감동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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