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과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개군면 해물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한옥 스타일의 개군면 칼국수집은 양평에서 개군 방면으로 가는 도로 옆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 찾가기 쉽습니다.
그리고 주차라인도 깔끔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메뉴 해물칼국수: 1인분 14,000원 한돈두툼한수제 돈까스: 11,000원 바사삭해물야채파전: 15,000원 |
우리 일행은 8명이 가서 두 테이블을 잡았습니다.
해물칼국수 4인분씩 2테이블 주문 그리고 바사삭 해물야채 파전을 하나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해물들이 정말 푸짐합니다. 낙지부터 새우도 크고 굴에 가리비에 맛있는 조개 등등
그 위에 건새우가 뿌려져 있습니다. 가격만큼 푸짐한 해물 칼국수입니다.
양파 장아찌와 겉절이 김치 그리고 양념장과 해물을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 그리고 초고추장이 나왔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나눠서 우리 테이블에 도착한 바사삭 해물파전 2분의 1.
두껍고 컸습니다. 해물을 골라 먹기도 배가 차고 있는데 파전까지 먹으니 배가 더 부르더라고요.
바삭한 식감의 파전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해물파전 속에 들어있는 오징어도 아주 실하니 좋았고요.
아주 열심히 해산물을 골라서 먹었습니다.
새우와 전복도 아주 싱싱했고요.
해물을 다 건져 먹은 후에는 칼국수를 투하해서 먹습니다.
처음에는 나온 그대로 깔끔한 국물에 칼국수를 먹었는데 국물이 일품이었습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을 맛!
김치랑도 먹고 얼큰한 맛을 맛보고 싶어 양념장을 넣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얼큰하니 얼큰 칼국수로 변신! 그래도 살짝 얼큰함이 부족하다 느낄 때!
양념장을 넣고 더 끓이기!!! 이제야 더 깊은 맛의 얼큰함이 전달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도 비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네요.
(배가 너무 불러서 파전은 한조각만 맛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개운함과 얼큰함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아주 푸짐한 해물칼국수였습니다.
싱싱한 재료는 역시 음식 맛의 기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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