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긍정 라이프/긍정 미식가

도농역 근처 샤브샤브 맛집 마루샤브 내돈내산 리뷰

by 예스파파 2022. 11. 11.
반응형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였습니다.

양평에서 중앙선 전철을 타고 간단하게 모임을 가진 후 다시 양평으로 복귀해야 했기에

친구들에게 도농역 근처로 장소를 잡아달라고 부탁을 했고 친구의 추천으로 마루샤브에 방문했습니다.


마루 샤브는 도농역 건너편에 있습니다.

도농역에서 내려 길을 건너 도농역을 찍어보았네요.

차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지 처음 방문해보는 마루샤브~

샐러드바가 훌륭하다는 소문이 있던데 과연 어떨지~ 기대를 하며 들어갔습니다.

매장 안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조명도 아늑한 조명이라 편안한 느낌을 줬습니다.

점심과 저녁 그리고 주말, 공휴일의 가격이 다릅니다.

저희 일행은 토요일에 방문해서 1인당 24,000원이네요.

육수가 담긴 냄비를 준비해주시는 사이 우리 일행은 샐러드바로 출발~

일반 뷔페에 온듯한 느낌의 샐러드바~

정말 종류가 많았습니다.

마루샤브의 육수는 맛과 영양을 잡아낸 명품 육수라고 하네요.

샤브샤브는 채소를 익혀 먹어 안 그래도 건강에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데 육수까지 훌륭하네요.

소고기를 가져다주셨고 채소는 직접 먹고 싶은 걸로 가지고 왔습니다.

 

친구들이 대식가라 샐러드바에서 음식을 엄청 많이 가져오고  몇 번을 더 먹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육회 샐러드와 치킨이 맛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다 맛있어서 일행 모두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한번으론 아쉽죠.

4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샐러드바를 너무 많이 먹어서 칼국수나 죽은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샐러드바의 종류가 많고 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샤브샤브 육수는 영양만점이라고는 하나 맛으로는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고요.

가격이 비싸서 제대로 샐러드바를 곁들여 많이 드실 분들은 좋겠지만 저는 조금 힘들더군요.ㅎㅎ

대식가에게 추천하는 샐러드바가 괜찮은 샤브샤브 집으로 추천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