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도 가능한 가성비 초밥 배달 :: 무모한 초밥 :: 다산점 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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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서 먹긴 애매한 상황이라 부모님 댁에서 배달로 주문해서 먹게 된 무모한 초밥입니다.

4인이서 먹기엔 양이 많다고 생각됐지만 모자란 것보단 남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와이프의 의견으로 많이 주문했습니다.

 

알뜰연어초밥(10p) - 2 = 29,800원

알뜰광어초밥(10p) - 1 = 14,900원

소고기초밥(10p) - 1 = 14,900원

왕초새우초밥(5p) - 2 = 11,000원

배달팁 = 3,000원

합계 = 73,600원

 

 

이렇게 주문했고 소고기 초밥과 왕초새우초밥은 회를 즐기지 않는 와이프를 위해 주문했습니다.

 

초밥 간장, 연어에 찍어먹을 소스, 장국, 그리고 초생강과 고추냉이가 왔는데요 고추냉이를 너무 많이 주셔서 많이 남았습니다. 고추냉이도 생 고추냉이를 주셔서 맛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새우초밥과

지느러미 살도 있고 맛있었지만 조금 2프로 아쉬운 광어 초밥.

이날 모든 사람의 원픽이었던 소고기 초밥은 양념장도 맛있고 와이프가 아주 극찬을 했습니다.

초밥은 개인의 고추냉이의 취향에 따라먹을 수 있게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추냉이를 취향에 맞게 직접 넣어 먹을 수 있게 많이 주셨나 봅니다.

어머니가 연어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무모한 초밥의 연어 초밥이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어 초밥도 직접 고추냉이 양을 조절해서 먹었고요.

연어 초밥용 소스도 괜찮았고 소고기 초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즘 연어 가격이 많이 올라 초밥집에 가면 연어초밥이 굉장히 비싼데 집에서 먹기에 맛도 괜찮아서 꽤 만족했고 

이후에 또 한번 어머니와 주문해서 즐겼습니다. 다만 광어 초밥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네요.

소고기 초밥은 엄지 척!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