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치킨은 직접 만들어 먹지 않고 배달을 주로 시켜 드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 어렸을적 치킨집을 하신 적이 있으셔서 치킨 튀기는 기계를 아버지가 구해오셔서 가끔 치킨을 구워주시기도 합니다. 아~ 그 맛 그리워라~
아는 지인 집에서 코로나가 무서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치킨이나 시켜 먹자 해서 배달로 주문하여 먹게된 굽네치킨 고추바사삭&갈비천왕피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굽네 고추바사삭치킨 순살입니다.
요즘 광고로도 많이 나오는 고추바사삭치킨은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속살 약간 짭짤한 간의 순살 치킨입니다.
그냥 먹어도 약간 짭짤한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요 녀석은 같이 따라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맛을 낸답니다.
굽네 마블링 소스와 굽네 고블링 소스가 함께 오는데요.
마블링 소스는 마요네즈 맛의 부드러움이 장점이고 고블링 소스는 약간 매운 느낌의 마요네즈 소스입니다.
같이 먹었던 일행 모두 고블링 소스가 더 맛있다며 고블링 소스를 마구 찍어 먹어서 나중에는 마블링소스만 남았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고블링 소스에 찍먹을 하다 보니 소스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지인네 집 냉장고를 털어 보니 이런 소스가 나오더군요.
핵 불닭 소스는 생각보다 매운맛이 뒤늦게 오는 느낌? 지인이 매울 거라고 했는데 저는 그다지 매운맛을 많이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불닭 마요 소스는 마블링 소스에 약간 매운맛이 가미된 느낌인데 음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저는 이 두 가지 소스를 섞어서 좀 더 자극적이게 찍어 먹었습니다.
굽네치킨에서 나오는 갈비천왕피자입니다.
피자 전문점이 아니라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먹었는데.. 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피자 도우는 약간 바삭한 느낌의 빵을 먹는 느낌으로 먹을만하고 토핑이 맛있더군요! 특히 갈비천왕 피자답게 갈비맛이 나는 고기 토핑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반 불고기 피자보다 좀 더 갈비맛이 강하게 나서 느끼한 치즈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치킨엔 치킨무 피자엔 피클이죠!! 그리고 좀더 마늘의 달달한 맛을 전달해줄 갈릭 딥핑 소스와 느끼한 맛을 줄여주고 약간 매운 자극적인 맛을 함께 하기 위한 핫소스!
저는 피자 자체의 간이 충분히 잘 맞았기 때문에 따로 어떠한 소스도 첨가하지 않았지만 이미 우리가 아는 맛이니 좋아하시는 분은 팍팍 뿌려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워낙 유명한 치킨 중에 하나인 고추바사삭치킨은 뼈보다는 순살로 시켜 먹는게 먹기도 편하고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한층 더 어울리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갈비천왕피자는 굽네에서 어쩔 수 없이 피자를 시켜한다고 하면 시켜서 드셔보는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이상 굽네치킨 고추바사삭&갈비천왕피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배달시켜 먹은 곳은 굽네치킨 고성군 봉포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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