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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여기저기/긍정 여기저기

양평군 상원사

by 예스파파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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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회사에서 할일이 줄었다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기 보단 나중을 대비해

체력단련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평지를 걷기 시작했고

대담하게 등산을 도전하기로 했다

모두가 등산초보 

나또한 등산은 20대에 해보고 안해본 초보!

연습이 필요하다 상원사로 향했다!

상원사 초입의 용문산 등산로 안내도

정말 여러가지 코스가 있지만

끝판왕은 역시 

용문산!!

등산화 없이 두번 도전했다 두번 모두 반도 못가서 

포기 했던 곳이다

용문사 ~ 용문산 코스는 큰바위와 조각단 돌들때문에

발목에도 부담이 많았고 상당히 힘들었다.

올해는 꼭 정상을 보고 말리라!!

초입에 있는 불상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_-;; 

자 초입에서부터 포장된 길을 따라

1.8KM 상원사까지 출발~

 

셀카1
셀카2
셀카3

셀카좀 본격적으로 찍어보겠다고

블로그에 글좀 더 늘려보겠다고 

호기롭게 삼각대 셀카봉을 들고갔는데

사진찍고 다가가는순간 쓰러져서 핸드폰 액정이

깨졌다......

다행이 구석이고 테이프로 잘 코팅해뒀지만

맘 아프다 이제 할부 끝나서 오래 써야되는데

하나 사야되나? ㅋㅋㅋ

이때까지는 여유가 넘쳤다

 

하지만 정상까지 스키장 중상급에서 

상급 최상급의 경사가 있는 곳이 번갈아 나오며

종아리 허벅지는 이미 과부하

그래도 끝까지 도착

아~ 힘들어서 쉬느라고 

상원사의 사진을 못찍었다 -_-;;

다음엔 많이 블로그에 올릴걸 생각해서

정신차리고 많이 찍는걸로

 

진달래꽃

올라갈땐 힘들어서 못봤던

진달래꽃이 하산길에 보인다

경사가 심해 걷고 싶은데 저절로 뛰는 경험을 하게된다

내려가는 길엔 계곡도 보고

주위를 살필 여유가 생겼다

너무 좋은 곳이다 왜 여태 이런곳을 몰랐을까

그리고 왜 사진으로 담아오지 못했을까? -ㅁ-;;

하산후 셀카1
하산후 셀카2
하산후 셀카3

셀카 정말 얼마만에 찍어보는지 모르겠다

30대가 되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카메라는 내방향이 아닌

아이들의 방향으로만 고정되어 있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내 모습을 간직하고

여러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

 

운동정보

헬창이라 운동정보를 남겨본다

상원사로가는 경사가 높은 길은 포장도로고

물론 차로도 주차장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운동겸 걷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초입에 차를 두고 주변 풍경을 보면서

걷기 너무 좋은 코스이다

물론 하체운동은 덤!

양쪽으로 나무가 우거져

그늘도 확보된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다

하이킹 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고

이만한 풍경이 없다

늦게 알게되었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는 사진도 잘 찍고

여러가지 정보도 준비 해서 

알찬 정보를 전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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