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을 잘 먹진 못하지만 술자리가 즐겁고 술을 즐기는 예스파파입니다.
하아~ 가급적이면 술 관련 포스팅은 안 하려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가 보고 계시거든요~) (사랑해 엄마♥)
제가 다이어트 끝마치고 한달후기에 말씀드렸죠?
2020/08/09 - [긍정 헬창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 다이어트 끝나고 한달 후기 과연 내몸은? (feat.바디프로필 보정본)
먹을 땐 먹고 즐길 때 즐기고 참을 때 참고 운동할 때 운동하고~ 때고~ 때고~ ^^
가족과 모였을 때 친구들과 모였을 때~ 저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고 즐거운 술자리도 함께 합니다.
많이 마시면 몸도 지치고 돌발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적당한 음주는 정신건강에 너무 좋다는 점!
인창동 통큰막창을 먹고 2차로 가게된 다산신도시 피맥하우스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
피맥하우스 남양주다산점
주 소 :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089-1
으아~ 어렸을적 이곳이 이렇게 변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논밭이었던 이곳이 다산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아주 시끌벅적~ 많은 사람들이 부쩍부쩍 거리는 곳으로 완전 탈바꿈했습니다. 이곳에 핫한 술집들이 많다는 친구의 말에 2차로 정한 장소는 피맥하우스!
술 좋아하는 분들은 피자가 술안주에 굉장히 잘 맞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저도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입구에 있는 피자 모형입니다.
이곳을 경험해 본 친구가 얘기합니다. "저만한 피자가 나와" 제가 얘기했죠 "에이~ 거짓말" 그 결과는 잠시 후에 확인하시죠! ㅋㅋㅋ
테이블은 20명 정도가 수용 가능할 만큼 충분한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굉장히 많은 곳이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페페로니&불고기 2가지 피자와 핫치즈로제떡볶이에 치즈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나의 사랑 청하가 없었습니다. 친구들은 소주 저는 하이볼 바카디 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안주로 프레즐 과자가 나왔습니다.
이 녀석 소금이 묻어 있어 짭짤하니 맥주 안주로 그만인 과자입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을 가진 과자죠.
핫치즈로제떡볶이에 치즈를 추가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치즈를 녹이기 위한 불쇼가 펼쳐집니다.
치즈를 불로 녹여 주시는데 보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동영상을 찍는다니까 옆 친구가 계속 방해를 하는군요 ㅋㅋㅋㅋ (거슬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 술 하이볼 바카디 모히또.... 아 이름이 너무 길어... 하이볼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친구가 블로거가 이게 뭐냐며..... 핀잔을 줍니다....
그러더니....
이렇게 조명을 넣어 주는군요!
아! 그래 잘하네! 너도 블로그 시작해봐! ㅋㅋㅋㅋ
블로그의 장점을 그렇게 설명해도 다들 자신들은 할 자신이 없다며 고개를 절레절레합니다. ㅋㅋㅋㅋ
정말 입구에 있던 그 쟁반 그대로의 크기로 피자가 나왔습니다. 피자도 먹기 좋게 조각조각 되어 있어서 술안주로 먹기도 너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림 잡아 봐도 40조각이 넘게 나올 듯합니다.
피자에 녹지 않은 피자가 나와 있어서 뭔가? 했는데
이렇게 토치로 또 불쇼를 보여주십니다~ 이런 재미있는 요소 하나가 이곳을 찾는 묘미가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촬영을 방해하는 이 친구는 술 한잔도 안 마셨다는 사실! ㅋㅋㅋㅋㅋ
피자를 그냥 먹지 않습니다.
이게 하이라이트입니다.
내 사랑 할라피뇨 내 사랑 올리브~~~~~~(올리브님 놀라지 마셔요 ㅎㅎㅎ)
피자에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는 올리브와 할라피뇨 샐러드를 올려 먹으면 진짜~!!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를 아주 듬뿍듬뿍 올려서 먹는데 제 입맛을 200프로 만족하는 피자맛이 됩니다. (여러분 이렇게 먹는 피자 보셨나요? 끝내줍니다 정말!!)
이 왕 곰돌이는 화장실 가는 복도에 앉아있었는데 피곤하구나 졸고 있네.. 아니 술취했나보다 ㅎㅎ
벽면에는 꼬마 곰돌이가 있고 정체모를 사인이 적혀있는 술병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조명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고 벽에는 스포츠채널이 틀어져있어 야구중계를 힐끔거리며 술을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면 여기는 난리가 나겠네요 ㅎㅎㅎㅎ
아 근데 코로나..... 도대체 언제쯤......
신나고 배부르게 피자를 먹고 맥주를 한잔 더 주문해서 먹고 친구네 집으로 3차를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자리였고 맛있는 안주와 함께 하니 잡생각도 전혀 안나고 오로지 왁자지껄 웃으면서 보낸 밤이었습니다.
맛있는 피자를 안주삼아 한잔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피맥하우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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