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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촬영전날입니다.
지금은 부모님댁에 와있구요.
하루종일 너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와이프는 서울행 기차를 타러 배웅해주고
애 둘을 등원 시키고 출근 했습니다.
오전에 사무실에서 가볍에 어제 못한 팔운동을 하고
점심 먹으러 온 집에서 여행갈 짐을 싸고 다시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3시간 반차를 쓰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한번 짐을 싸고 둘째 어린이집 복귀를 마중나가 데리고 우유 먹이고 집 정리 및 설거지 다해놓고 첫째 데리러가서 첫째를 오늘 하루 동생네 맡기고 저녁을 간단히 먹고 세차를 하러 가서 두시간동안 세차를 했습니다.
부모님댁으로 돌아와서 씻고 자려는데 제모를 안한것이 생각나 부랴부랴 미리 사둔 제모크림으로 다리와 겨드랑이 털을 제모합니다.
벌거벗은 느낌 겨드랑이 피부는 약한지 불이 난것 같습니다. 엄청 빨갛고 따갑네요 ㅠㅡㅠ.. 이렇게 까지 해야하다니 흑 ㅠㅡㅠ ㅋㅋㅋㅋㅋㅋ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핸드폰으로 글을 쓰는데 빨리 쓰고 자야 내일 오전 아홉시 촬영에 잘 준비하고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의 없는 글 죄송합니다.
이 기록도 훗날 제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입니다.
내일 디데이 인데 D-2인 이유는 제가 숫자를 잘못 세서 그런거겟죠? 바보......
내일은 D-1 겸 D-DAY 입니다.
제 인생의 첫 다이어트가 끝나는 날
그리고 다시 태어나는 날
제 36번째 생일날 다시 태어납니다.
35년전 예스파파를 벗고 새로운 예스파파로 태어나는 날
2020.06.27(토요일) 입니다.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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