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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건강라이프/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100일의 몸만들기 D-12] 다이어트할 때 가족의 역할

by 예스파파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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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지나고 화요팅 해야 하는 화요일이 왔습니다!

저는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동영상 촬영을 하게되어

배우 겸 촬영 겸 편집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어렵네요!

바디 프로필 촬영 12일 남겨 놓고 

다이어트에 모든 정신을 써도 모자를 때에

회사일이 바빠지니 정말 정신이 없고 

블로그 하기도 점점 어렵네요^^

하지만 틈나면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찾아뵈러 열심히 핸드폰 보고 있습니다!! ^^

 

이번 글은 다이어트할 때 다이어트하는 사람 외의

가족들의 역할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80일이 넘도록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건

목표에 대한 제 강한 의지도 있었지만

가족들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절대 쉽게 오지 못했을 겁니다.

 

 

정성스런 와이프의 식단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영양은 제일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와이프가 식사를 항상 챙겨주는데

아침에 내 몸 챙기랴 딸 챙기랴! 출근하기도 바쁜 시간에

제가 원하는 식단으로 식사를 차려준 와이프의 도움이

굉장히 컸죠!

거기에 점심식사에 간식까지 챙겨준 와이프!

저 혼자 하라고 했으면 시간이 너무 걸려 못했을겁니다.

(그래서 29일에 고마움의 표시로 와이프가 먹고 싶은 곱창 사주기로 했습니다^^)

 

 

딸의 헬스장 기습 방문

 

그리고 큰딸 YES 아빠 다이어트하는 걸 알고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그 시간만큼은 놀아달라고 보채지 않았습니다!

7살짜리가 뭘 알겠냐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아빠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걸 설명해주었고

이해하고 보채지 않아서 참 고마웠죠.

(반대로 저는 너무 미안했습니다. 다이어트 끝나면 많이 놀아줄 겁니다^^)

 

 

어머니의 밥상

 

마지막으로 부모님!

아버지는 역시나 무뚝뚝하게 그렇게 다이어트 할거면

누구나 다하겠다! 그런 거 왜 하냐! 라며 

저를 자극시키셨고 ㅋㅋㅋㅋㅋ

어머니는 주말에 방문하면 항상

고단백 영양식으로 저를 맞이해 주셨습니다.

 

모두 제 앞에선 최대한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했고

제 패턴에 맞추어 움직여 줬습니다.

 

가족 구성원중 다이어트하는 가족이 있다면

얼마나 많이 도움이 줄 수 있나요?

다이어트라는 큰 결심을 하고 

그 도전에 성공을 맛볼 수 있게 도와주는 가족이야말로!

정말 진정한 가족일 겁니다!

 

우리 가족을 실패의 쓴맛 보단

성공의 단맛을 보게 도와주세요!

다이어트가 아닌 어떤 일이라도!

 

(절대로 어머니, 와이프가 블로그를 보기 때문에 쓴 글이 아닙니다!)

 

 

공복 실내자전거 운동

 

이 사진을 보고 한분이 체중계냐고 여쭤보셨습니다 ㅠㅠ

제가 제대로 설명해 드리지 못했네요!

위 사진은 실내 자전거 운동을 하고 난 시간입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번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식사 (AM 08:10)

 

반찬이 간소한 아침 식사!

다이어트를 하면 음식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말씀드렸죠?

호박볶음, 무나물, 오이 이런 반찬들이 벌써 그립네요..

 

 

점심식사 (PM 12:11)

 

현미밥을 한 끼로 줄였습니다!

이제 곧 현미밥도 사라 질 겁니다!

이렇게 줄이는 이유도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오후간식 (PM 03:47)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고구마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지금 고구마만 10개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배가 고파서가 아니고 정말 음식의 소중함을 느껴서입니다!

 

 

인증샷~
등 복부 이두 유산소 운동일지

 

저녁식사 (PM 08:32)

다이어트의 막바지고 탄수화물 양도 많이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힘이 날 수가 없는 상태를 만들고 있습니다!

거의 최소한의 음식 섭취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체지방이 빠지면서 지키려고 노력하는 근육도 조금 잃을 것이고

그만큼 근육의 선명도는 올라가리라 봅니다!

저도 제 첫 몸만들기 다이어트라!

제 지식으로만 비추어 말씀 드리고 현재까지의 경험으로 알려 드립니다.

결과는 봅니다! 라고 적은 것처럼 예측일 뿐

저의 12일 뒤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12일 뒤에 여러분께 제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대신!

저처럼 바디 프로필 촬영의 목적이 아니신 분들은

절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식단을 무턱대고 따라 하는 일이 없으셔야 합니다!

다 각자의 상황과 신체 능력을 고려한 식단이 필요합니다!

필요 하시면 제게 댓글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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