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 으악 2주 남았다!!

2주 뒤 토요일이 디데이인데
이거 15일 남은게 맞는건가요?
제가 또 멍청하게 계산을 못한건가요?
ㅋㅋㅋㅋㅋ
어찌됐던 2주 남았습니다!
정말 2주가 빨리 가버려서
속 편했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아~ 아직 준비가 덜되었는데
시간이 더 남았으면 더 잘할수 있는데~ 라고 생각도 되지만
이미 정해져 있는 날짜이기에!
오는 대로 받아드려야 겠죠!

주말이 되고 다시 부모님댁에
또 하루밤 자기 위해 왔습니다!!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 일찍 부터
움직였네요. 앞으로 몸이 고되겠지만
컨디션도 어느정도 회복한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침 공복 싸이클 운동

오랜만에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한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던지....

아침식사

주말은 와이프 늦잠자는 날!
간단하게 차려 먹었습니다!
그리고
피곤이 몰려와 아침잠을 잤습니다.

점심식사

자고 일어나서 식사부터 합니다.
부모님댁에 빨리 가고 싶어도
밥먹고 치우고 설거지 하고 이유식 먹이고
짐챙기고 준비하고... 두시간은 우습게 지나갑니다.
아이들 챙겨 다니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인증샷~

등 이두 복부 운동일지

부모님댁에 도착 하자마자
헬스장으로 가서 근력 운동을 했습니다.
피곤하지만 할 땐 해야쥬?
인바디 기계가 있길래 오랜만에
인바디 측정을 해봤습니다.

인바디 측정

체중이 10키로 정도 빠졌네요.
골격근량은 예전부터 뼈도 얇고 근육도 없는 타입이라
적게 나왔었고 체지방이 한자리 대로 진입했네요.
인바디의 이상적인 D형태의 분포도는
인생 최초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바디를 그리 믿진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게 정답입니다.

오후간식

오후간식을 먹고 부지런히
눈썹 문신 리터치 하러 이동합니다.
주말은 항상 눈코뜰새 없이 바쁘네요!

리터치 완료

이제 끝!
잘 자리 잡앗음 좋겠습니당.
일주일간 또 가려울 생각하니
벌써부터 괴롭네요 ㅋㅋㅋㅋ

와이프와 산책

와이프와 큰 YES 감자튀김 사주기 위해
산책을 조금 했습니다.
오랜만에 단둘이 손잡고 걸어보니 좋네요.
오르막 내리막을 걷는대도
걷는걸 싫어하는 와이프도 별말 안하는걸 보니
좋은가 봅니다.
장수의자라고 써있는 곳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줍니다.
장수 하자. 여보.

저녁식사

저녁시간이 지나니 배가 꽤 고프네요.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계란 두개 추가에
어머니가 직접 재배하신 오이!
너무 꿀맛이네요!
밥먹는데 불쌍하다는듯 보시는 어머니
자신이 아들을 부실하게 낳았다며
절대 무리해서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쓰러질까 겁이 나신답니다.
절대 안쓰러집니다!
걱정마세요!

어머니가 블로그를 보신다고 합니다.
아들의 다이어트가 안쓰럽고 걱정이 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보기 좋다고 하시네요.

항상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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