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90 D-19 친구 갑작스레 충주에서 의형제 맺은 친구가 왔습니다. 저랑 키가 정반대인 187 친구 키는 다르지만 맘은 정말 잘맞는 친구입니다. 키가 큰 만큼 술도 잘먹는친군데 술친구인 제가 다이어트로 술을 안먹으니 그동안 못보고 있다가 일이 있어 오게되었네요. 그리고 여지 없이 술을 먹습니다. 저는요? 물을 먹습니다. 다들 치킨에 떡볶이 먹을때 저는 요렇게 저녁을 먹었죠 ㅎㅎ 다이어트 끝나고도 술안먹을거냐고 묻길래 절대 그럴일 없다니까 기분 좋았나 봅니다. 호탕하기 껄껄껄 웃네요. 지금도 수다 삼매경입니다. 오늘은 급하게 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지금 이순간이 중요 합니다^^ 내일 만나요^^ 아... 동영상 올릴거 있는데 내일 올릴게요^^ 2020. 6. 9. D-20 오버트레이닝 오버 트레이닝은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무리해서 과도하게 운동하는 것을 뜻합니다. 몸만들기 다이어트가 제 생애 처음이라 제가 알고 있는 지식보다 더욱 오버트레이닝을 해버린듯 합니다. 다이어트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큰 결과를 보려고 욕심내다 보니 오히려 지쳐 버린 거죠. 오버트레이닝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금 저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무기력함, 어지러움, 심한 갈증, 예민함입니다. 애써 괜찮은 척해보려 하지만 제 몸과 표정에서 이미 티가 나고 있죠. 주말에 쉬어줬어야 했는데 운동을 무리하게 한게 탈이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정말 일어나기가 힘들었고 늦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운동은 무리하면 부상으로 이어 질 것 같아 강도를 많이 낮춘 상태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지금.. 2020. 6. 8. D-21 컨디션 재충전 (feat. 오리백숙) 부모님 댁에서의 이틀 차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늦잠을 자고 싶지만 아침밥을 먹어야 하기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물론 알람 없이 일어나서 아침 일곱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일곱시 반에 일어나도 눈이 안 떠집니다. 물 한잔 마시고 화장실까지 다녀와서야 눈이 조금 떠지네요.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하고 부모님댁 싸이클에 올랐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분이라 싸이클 머신이 있습니다. 순환 근력 운동하는 곳에도 다니시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안 가고 계십니다. 제가 어머니를 닮았는데 마른 체형이시라 몸무게가 50kg을 넘어 본 적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안 하면 근육이 빠진다고 저처럼 걱정하시는 분이죠.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어머니 운동하셔야 할 텐데...... 제 다이어트가 못마땅한 분들.. 2020. 6. 7. D-22 세차 (feat.뷔페) 저만 깨끗하게 씻을 수 없죠 새로산 차를 세차하기 위해 전문가인 친구에게 배우러 부모님댁에 또 왔습니다!!^^ 매주 부모님 뵙고 부모님은 손녀들 보고 1석 2조! 이렇게 이야기하면 와이프는 생각안하냐! 시댁에 가는건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우리 와이프랑 어머니랑 엄청 친합니다. 오히려 와이프가 가자고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 빼고 둘이서 속닥속닥 비밀 얘기도 많이 하던데 제 욕하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시댁 가는걸 좋아하는 와이프 그리고 그걸 이쁘게 봐주시는 부모님이 항상 감사합니다. 이것도 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오전에 와이프가 장모님 모시고 외출을 한다고해서 육아 담당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운동하러 갔습니다. 피곤하지만 오후에는 또 부모님 댁에가서 세차도 배.. 2020. 6. 6.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