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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7

D-41 감사할줄 안다는 것 어제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포스팅 했죠? 오늘도 밀린 일을 해결하느라 하루 종일 블로그를 안 보고 있었습니다. 띵동 띵동 알림이 울려도 슬쩍 보곤 핸드폰을 내려 놓았죠. 멀티플레이가 되지 않는 저는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지 못하기에 우선 해결해야 할 일이 급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다 마무리하고 운동까지 마무리한 후 노트북을 켜고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피드를 일부러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제 글에 댓글을 달아준 분들께 답을 해드리고 찾아가는 형식으로 방문을 시작했죠. 저는 제가 활동을 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공감해 주시며 정성껏 답글을 달아 주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 2020. 5. 18.
D-46 나는 어떤 컨셉일까? 티스토리 블로거 중 타타오라는 글을 잘 쓰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의 오늘 포스팅에서 컨셉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나는 도대체 어떤 컨셉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계리직님이 말하는 아주머니 컨셉인가?? 오잉?? ^^ 어렸을 적 자기소개서에 나의 장점에 대해 쓸 때면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배려를 잘하는 게 내 장점이라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장점인가? 곰곰이 생각해보고 이게 내 컨셉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배려를 잘하면서 정말 힘든 적이 많았습니다. 지인들은 나에게 고민을 다 털어 놓는데 나는 그걸 듣고 오히려 내가 끙끙 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는 항상 중립을 지키려 애썼고 그게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기어코 작년.. 2020. 5. 13.
D-47 방문자수 늘리기 블로그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수익을 바라는 분들이 계시고 수익을 위해서는 블로그 유입을 늘려야 하고 방문자수를 늘려야 합니다. 자! 그 방법을 아마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알려 드리죠! 그 방법은 바로 진심을 다해 구독자분들께 소통한다! 입니다. 지금 현재 오후 11시 11분 딸 재우고 잠들었다가 깨서 포스팅을 하러 컴퓨터 앞에 앉아 티스토리를 켰습니다. 하루종이 일이 너무 바빠 퇴근 후 운동하면서 댓글 달아주고는 피드도 못 돌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죠 제가 아무것도 못했는데 방문자수가 862명? 어제보다 474명이 더 늘었습니다. 계리직님 글에 제 이름이 들어갔다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다구요? 계리직님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부 계리직님의 팬인데 계리직님 때문에 오셨다는 말..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