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맛들린 보드게임 :: 루미큐브 클래식 :: 하는 법! 보드게임 추천!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어느 날 친구네 부부와 함께 루미큐브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나름 머리도 써야 하니 두뇌회전에도 도움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야겠다고 결정!

정말 온 동네 마트와 장난감 가게를 다 뒤졌는데

제가 원하던 루비큐브 클래식은 다 품절~

인기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 대신 캠핑용 미니와 엄청 고급진 루미큐브는 있었는데

클래식이라고 쓰여있는 제품을 원했기에 탈락!

 

결국은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며칠을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두둥! 바로 이것이 루미큐브!

루미큐브 클래식이라고 적혀 있는 거 보이시죠?

이 제품을 찾아 헤맸습니다! ㅎㅎ

 

많은 양의 타일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빨간 주머니입니다.

그리고 동그란 거울도 왔는데 그건 큰 딸에게로~ ㅎㅎ

 

루미큐브가 무엇이냐!

적혀있는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1부터 13까지의 숫자타일 104개(빨강, 주황, 파랑, 검정 4가지색 2세트) 와 조커타일(빨강, 검정) 2개를 합하여 모두 106개의 타일을 일정한 규칙에 의해 조합하는 게임으로 같은색의 타일을 숫자순으로 조합하거나 숫자가 같으면 다른색의 타일로 조합하여 자기가 가져간 타일 모두를 가장 먼저 내려놓는 사람이 게임에서 이기게 되는 간단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가족용 보드게임입니다.

자 그럼 구성품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린 총 106개의 타일이 비닐에 있고요.

타일을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좀 더 스릴 넘치게 

게임을 타이트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모래시계도 있습니다.

처음 하는 분들에겐 모래시계는 사치.....(처음엔 어려워요)

루미큐브 테이블과 테이블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지지대입니다.

테이블 뒤편에 구멍이 있고 지지대의 튀어나온 부분을 끼워주시면 됩니다.

약해 보이는 모습에 부러질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생각보다 튼튼했습니다.

게임의 설명은 워낙 길기 때문에 설명서로 대신하겠습니다.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꼭 설명서가 필요하신 분들만 보세요^^

 

굉장히 길죠~

설명을 간단하게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제 설명이 더 헷갈리고 엉뚱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의 내용을 참고하시는 것이 정확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타일 정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거꾸로 뒤집어 마구 섞은 뒤에 7개씩 나눴습니다.

그러니 한 개가 남았네요 깔끔하게 정리 끝!

시작은 14개로 시작~

같은 색으로 분류해도 되고 동일 숫자로 분류해도 되고

분류하는 건 하는 사람 마음대로~

게임을 하다 보면 이렇게 많아질 때도 있습니다~

때론 넘쳐서 바닥에 내려놓는 경우도 있죠^^

처음에 같은 색깔 연속된 숫자 조합과

같은 숫자 조합으로 총합이 30이 되어야지만 등록이 가능하고 

그다음에는 바닥에 깔려있는 타일에 하나 이상의 타일을

룰에 위반되지 않는 한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미 깔려있는 타일을 룰에 맞게 재 조합할 수도 있고요.

제 설명이 어려우신 분들은 다시 위로 가서 설명서 정독!

ㅎㅎㅎㅎㅎㅎㅎ

가끔 술과 함께 그리고 와이프와 둘이서~ 

2인 3인 4인까지 가능합니다.

 

웃고 있는 캐릭터 보이시나요? 

저 조커 타일을 잘 활용해야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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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야 유리하고 

운도 좋아야 승산이 높아지는 보드게임 루미큐브!

가족끼리 하셔도 정말 재밌고 

누구와 함께여도 정말 재밌습니다.

 

재밌는 보드게임을 찾으신다면 루미큐브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