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갈비찌개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들어는 봤는데 이곳에서 처음 먹어 봤습니다.
예스파파가 소개해 드릴 우창갈비는
제가 양평에 살게 된 11년 전부터 있었으니
이미 11년 이상된 고깃집이고 자리는 세 번을 바꿨습니다.
양평 현지인이라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그곳!
우창갈비 갈비찌개를 소개하겠습니다.
전화번호 : 031-771-1315
주 소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264-1
건물의 1층을 사용하고 있는 우창갈비는
바로 앞에 작게 주차장이 있고
건너편에 좀 더 넓은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다만 공터 쪽 주차장은 비포장이기 때문에
눈이 오거나 비가 온날은 질퍽거릴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개점 : 11시 30분
폐점 : 21시 00분
휴무 : 매주 월요일
현재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입니다.
참고하셔서 오후 8시까지는 입장하고 식사를
마무리해야겠네요.
정육점이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정육식당을 겸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의 정육점은 한번도 이용을 못해봤네요.
긴 복도의 왼쪽은 홀 형식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오른쪽으로 예약을 해뒀습니다.
오른쪽은 이런 식으로 방이 있습니다.
독립된 공간에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돼지갈비찌개!
9,000원이며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기본 반찬들이 나왔는데
매일 같은 반찬이 아니고 바뀐다고 합니다.
이날 김치 볶음과 고추튀각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 해 먹었네요.
갈비찌개 3인분이 나왔습니다.
아래에 갈비들이 숨어있고 김치 각종 채소들이 들어있습니다.
얼핏 보면 김치찌개 같은데 김치찌개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새우젓의 향과 맛이 나는 걸로 보아 김치찌개와는 다릅니다.
자~ 이런 찌개는 확실하게 더 끓여 줘야 하는 것!
국 룰 아닌가요?? ㅎㅎㅎㅎ
좀 더 확실한 맛을 내기 위해 팔팔 끓여줍니다!
갈비를 꺼내서 김치와 함께 먹어 봅니다.
갈비가 질기지 않게 부드럽게 뜯깁니다.
퍽퍽하면 별로였을텐데 딱 좋네요!
두부도 간이 딱 배어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혼자서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지만
세사람이 각자 이 정도는 먹었을 정도로
양이 충분합니다!
밥을 두 그릇 먹고 싶었지만!
고기와 두부 그리고 밑반찬으로 이미 배를 채웠기 때문에
한 그릇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우창갈비는 매일 편백나무 피톤치드 전해수기를 사용하여
매장을 살균 소독한다고 합니다.
갈비찌개라는 특별한 메뉴는
점심 한정 메뉴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습니다.
12시 기준해서 조금 늦게 오신다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이전에 먹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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