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8 등산 준비

요즘 하이킹, 등산에 관심이 많이간다

산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누군가 그랬다

산이 좋아지는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고

인정 -__-v

아침식사

바쁜 출근 준비 시간에 차려주는 와이프의 아침상은

아침을 여유롭게 만들어준다

와이프 육아휴직 끝나고 코로나가 잠잠해져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하면

이런 여유로움도 사라지겠지

부지런한 습관을 들이자

나중에 후회 하지말고

 

점심식사

다이어트하면서 첨 먹어본 치즈계란말이

이번에 느낀건데 저거 진짜 맛있다

그냥 치즈 먹기는 별론데

라면에 넣어먹거나 계란말이에 넣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상원사 초입에 있는 불상 아 이름이 기억안난다;;

수요일 회사 체력단련이 있는날!

금요일에 백운봉 등산 코스가 있어서 

오늘은 포장도로 오르막길 등산훈련

양평 용문 연수리에 있는 상원사라는 절의 초입에서

포장도로를 걸어 상원사까지 1.8KM 정도의 거리를

걷기 시작~

초반 좋은 풍경 좋은 공기에 셀카

공기가 다르다 (하지만 미세먼지 나쁨)

풍경이 다르다 (아직 진달래 빼고는 새싹안남)

호기롭게 셀카봉삼각대 들고갔다가

셀카 찍고 쓰러지는 바람에 폰 액정 구석이 깨졌다 -_-;;

2년도 지난 노트8 바꾸라는 의미인가 ㅋ

걷기 인증샷

회사 동생이 어렸을적 씨름부로 활동할때

이곳을 뛰어 올라갔다 내려왔다는데

경사가 상당하다

허리가 약해서인지 허리아프고 

종아리는 펌핑되고 훈련코스도 정말 딱! 좋은 곳

내려올때 멈춰지지가 않는다 ㅋㅋㅋㅋ

 

운동인증샷

등, 이두운동일지

 

바벨로우 데드리프트 섞어서 하기 악력이 딸려 힘들다

퇴근전엔 항상 바나나맛 프로틴바, 흑마늘즙 섭취

퇴근하자마자 아파트 헬스장행

등 운동할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전완근이 너무 약해서 오래 하기가 버겁다

묵혀뒀던 스트랩을 사용할때가 된듯하다

그리고 따로 전완근 훈련을 평소 생활습관중에 해야할듯

어제 하체운동을 했지만

욕심이 나서 조금 했다

등산할때, 하이킹 중 오르막 오를때

하체 근력이 많이 약한걸 느끼기 때문!

 

저녁식사

와이프가 애들데리고 처가집에 잠시 갔다

저녁을 차려주는 와이프가 없으니

밥상차리기가 귀찮다

그래도 안먹으면 근손실

대충 밥에 두부김치볶음, 닭가슴살을 먹는다

영양의 중요성은 두번말하면 입아프다

이미 굶는 다이어트로 근손실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잘 챙겨 먹으려고 한다

이것 또한 내몸에 대한 실험중

이 방법이 잘 맞을것인가? 궁금하다 

88일 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