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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라이프/긍정 호갱님

고급진 쿠션감의 끝 :: 아임반 차량용 S 콘솔쿠션 팔쿠션 3세대

by 예스파파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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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량용품 리뷰로 1일 1포를 무사히 해내고 있는 예스파파입니다.

 

차량을 새로 구입한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차량용품을 샀고 계속해서 구입을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량은 센터콘솔이라고 하는 차량의 가운데 수납함 공간이 작았습니다. 

이 공간은 운전을 하면서 기어봉이라고 하는 기어스틱을 잡고 팔을 올려두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보조석에 타고 있는 와이프의 팔과 겹치기도 하죠 서로 올리고 싶어 하는 공간입니다. (아 팔 치우라고 ㅋㅋ)

 

새로 사게 된 신형 쏘렌토 차량은 저 공간이 전에 타던 차량과는 다르게 좀 더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기어스틱이 봉 형태에서 다이얼 형태로 바뀌게 되면서 손을 둘 곳이 사라졌고 두 손으로 운전하지 않는 이상 꼭 팔을 센터콘솔에 올려두어야 자세가 편안해집니다.

 

운전병 출신으로 수동 차량 운전을 처음 배운 예스파파는 왼손으로 핸들을 조작하고 오른손은 항상 기어봉 위에 있는 것이 가장 운전할 때 편한 자세이기 때문에 다이얼은 처음에 너무 어색한 기어 조작 형태였습니다. (갑자기 군 주특기?)

 

예스파파가 운전병을 했던 특공대를 했던 올려두는 팔을 좀 더 편하게 올려두기 위해 선택하게 된 아임반 S 콘솔쿠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꼼꼼한 포장과 함께 출고 책임자의 편지와 함께 고급지게 배송되어 온 아임반 제품입니다.

허리 쿠션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속 포장지

고급스러운 포장지에 입혀져 있는 센터콘솔쿠션 입니다.

색상 - 아임반 홈페이지

색상은 총 7가지가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저는 제 차의 시트 색상과 맞는 새들브라운을 선택했고 100프로 맞다고 보긴 힘들지만 99프로 맞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 - 아임반 홈페이지

 

 

크기 또한 센터콘솔에 맞게 나왔기 때문에 작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윗모습
아래모습

윗 모습을 보면 누가 봐도 쿠션감이 상당할 것 같이 생겼습니다. 푹신 푹신 합니다.

 

아래 모습을 보면 고무가 아닌 스판덱스의 원단을 사용한 고정 밴드가 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넓은 면적을 받쳐주며 얇은 두께의 원단이기 때문에 센터 콘솔 박스의 원활한 개폐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아랫면의 속 안을 보면 이 또한 일반 고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논슬립 실리콘 코팅 원단을 사용하여 설치 후 제품 사용 시 쿠션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일반 PVC가 아닌 캐스팅 기술로 제작되는 대한민국 최고급 원단을 맞춤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브리노 인조가죽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원단은 자동차 산업에서 규제하고 있는 유해 물질들에 대하여 획기적으로 개선된 공법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물성과 특화된 발포 기술로 우수한 신축성과 고급 안료 사용으로 내구성을 향상 시켰다고 합니다. 직접 써본 결과 정말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설치사진 - 1
설치사진 - 2

설치가 굉장히 간단합니다. 센터콘솔을 열고나서 그냥 끼우시기만 하면 끝!

색상이나 재질면에 있어 거의 순정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한 제품입니다.

굉장히 푹신푹신하고 S자 퀼팅 디자인이 고급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크기도 거의 딱! 맞는 데다가 쿠션의 두께가 4.5cm나 되는 높이라 쿠션감이 정말 끝내줍니다.

팔을 한번 올리면 내리기가 싫어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23cm의 넓이라 와이프랑 서로 팔꿈치 씨름을 안 해도 되니 넓어서 다행입니다. (운전 중인 제가 절대 적으로 불리한 싸움입니다. 격투기에서도 엘보우(팔꿈치) 공격은 때에 따라 반칙으로 간주됩니다.??????????)

 

창피하지만 실제 사용 모습입니다. 와이프에게 잘 좀 찍어 달라고 했는데 모델이 별로인걸 어쩌겠습니까 ㅋㅋㅋ

 

저렇게 팔을 센터 콘솔에 올리고 운전을 하면 좀 더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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