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 꿈나무 예스파파입니다~ ^^
지난주 바디 프로필 촬영이 끝나고 예스 가족들은 포천에 있는 펜션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끝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을 잠시 달랠겸! 커피로 해장도 할겸!
포천 카페를 검색하고 펜션에서 멀지 않은 곳 '카페오다'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하게 된 이유! 혈기왕성한 네 명의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정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만족했던 '카페오다' 방문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
- 주소 : 경기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236-3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704 카페오다)
-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1:30 - 20:00
일요일 11:30 - 17:00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는 펜션들도 많을 뿐 아니라 겨울 스키장으로 핫한! 베어스타운이 위치한 곳입니다.
스키를 좋아하는 예스파파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겨울 시즌을 보내지만 가끔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에도 놀러 가곤 한답니다!
포천 펜션을 들리거나 베어스타운을 방문한 후 가볍게 커피 한잔을 위해 방문할 수 있는 포천 카페 '카페오다'
'카페오다'는 47번 국도변에 바로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꽤 넓은 편입니다.
국도변에 저렇게 간판이 크게 보이니 지나치기 쉽지 않겠죠?
반대편 차선으로 가고 있던 예스파파 일행은 조금 더 내려간 후 유턴을 하는 곳에서 유턴해서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유턴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가까워요^^
어떤가요? 주차장이 널찍널찍하고 주차라인도 넓어서 저는 완전 대만족!
거기에 사진 [넓은 주차장 - 1]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이크 주차라인도 보입니다.
자동차와 바이크를 동시에 신경 쓰는 배려! 정말 칭찬합니다!
'카페오다'는 '착한낙지'와 같은 입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큰 문을 하나 지나고 나니 왼쪽은 '착한낙지' 오른쪽은 '카페오다'의 입구가 또 보이네요!
특이하게 외관이 한옥으로 되어 있어서 카페 안도 한옥풍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
2,900원의 아메리카노 가격! 요즘 아메리카노 가격이 5천원이 넘는 곳도 있는 것 같던데..
이 정도면 착한 가격 아닌가요?
커피뿐만 아니라 에이드, 피자, 마카롱, 스콘도 파는 것 같아요!
저희는 쿠키만 시켜 먹었지만요! ^^
카페 입구에는 무릎담요가 여러장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사용하진 않았지만 사장님의 따듯한 배려가 눈에 띄네요!
'카페오다'는 수제 스콘과 수제피자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아점을 먹고 간 상황이라 판매하고 있는 쿠키와 커피만 사먹었지만 피자의 맛도 궁금하네요.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요.
제 기준으로 아메리카노 먹을만했습니다! 같이간 일행들은 달달한 커피도 해장을 한다며 라떼를 시켰는데 라떼도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이건 주관적이라 다른 분들 입맛엔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카롱이 엄청 길쭉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카롱 너무 달아서 한개 이상은 못 먹는데 저렇게 큰 마카롱은 더 달겠죠? ㅋㅋ
카페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른 6명 아이들 4명이 앉을자리는 충분했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테이블 한편을 차지하고 앉아 있었구요^^
아이들이 창가에 앉아서 사이좋게 쿠키와 아이스초코를 나눠 먹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단 한 번 싸우지도 않고 너무나 사이좋게 지내준 아이들 너무 고맙다^^
창밖으로 보이는 야외 정원 보이시나요?
요즘 정원이 있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카페오다'에도 마찬가지로 야외 정원이 있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야외 정원이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 이용을 하지 못했어요. 으아 아쉬워 ㅠㅠ
야외정원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게 그늘도 있고 이뻐 보이더라구요!
야외 정원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지 사장님께 여쭤보았더니 원래는 사용 가능한데 공사중이라 이날은 사용을 할 수 없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고 가게 되는 분들은 사용 가능하겠죠?
아니면 사용 가능한지 연락을 해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라고 합니다! 참고 하시구요!
귀한 걸음 헛걸음이 되지 않게 영업시간은 꼭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총평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오다'는 착한 아메리카노 가격이 마음에 들었고 맛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야외정원을 사용할 수는 없었지만 다음번에 스키장에 놀러갔을때 재방문하고 야외정원을 이용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재방문 의사가 있으며 아기자기한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들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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