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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들기10

D-58 극복 다이어트를 하면서 컨디션 조절이 중요 한걸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멘붕이였다 피로가 극도로 쌓였고 탄수화물을 많이 줄여서 컨디션이 극도로 나빠졌던 것 같다 소고기에 흰쌀밥 된장찌개에 말아먹고 나니 컨디션이 다시 좋아졌다! 극뽁! 역시 한국인은 밥힘!! 이제는 알람이 없어도 아침 여섯시부터 눈이 떠진다 좀 더 자야지 좀 더 자야지 해도 여섯시 반이 되면 몸이 일어나라 명령하는듯 하다 일곱시 알람은 무시하고 일어나서 싸이클 머신에 오른다 블로그 피드 쌓여있는거 다보고 댓글달고 나면 한시간 훌쩍 간다 유산소가 이렇게 금방 시간이 가다니 블로그의 힘....!! 요즘 아침은 와이프 푹자고 스스로 차려 먹는다 어제 컨디션이 딸려서 그런지 좀더 든든히 먹고 싶은 맘에 계란 후라이 하나 해먹었다 음 너무 .. 2020. 5. 1.
D-73 주사 꿈을 꿨다 허리가 안아파서 멀쩡히 걸어다니는 꿈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 좋게 움직여 일어나려고 했는데 으윽.. 꿈은 꿈이다 허리가 전혀 낫질 않았다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자고 일어나면 멀쩡했던 젊은때는 이제 없다 위기감이 엄습했다 일상생활 자체가 힘드니 이건 아닌것 같았고 빨리 병원에가서 어제 선생님께서 말해준 허리주사를 맞아야겠다 생각했다 아프기 전 그렇게 맛있던 아침밥도 입맛도 없고 너무 아파 대충 먹었다 회사에 급하게 전화하고 반차를 부랴부랴 썼다 그리고 양평 ~ 구리 돌다리정형외과로 출발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그래 너 올줄 알았어'라는 듯한 표정 지금 하루가 지났고 약도 먹었는데 차도가 없는걸로 보아 주사시술을 하자고 권유 하시길래 바로 '네! 제발 안아프게해주세요!' 주사를 맞게 되었다 어릴적 ..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