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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잊지 못할 2020년을 기억하며...... [RE BORN]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이 오고 있는 이때 다들 2020년은 뜻깊게 보내셨나요? 예스파파에게 2020년은 다시 태어난 해입니다. 2019년 예스파파는 없습니다. 통으로 날려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인간관계에서 크나큰 배신감과 좌절감을 맛 본 예스파파의 자존감은 바닥 밑 지하 저 깊숙한 곳에 박혀 있었고 정신과의 우울증 약을 처방받기도 했습니다. 아무도 믿기 힘들었습니다. 잠을 잘 수도 없는 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준건 가족과 저를 응원해주는 주위 사람들이었습니다. 제 편이 되어준 모든 분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저는 복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1. 100일의 몸만들기 (프로필 촬영) 2020년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시 태어난 해.. 2020. 12. 31.
마트 초밥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 롯데마트 연어초밥 :: 내돈내산리뷰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 저는 연어를 엄청 좋아합니다. 며칠 전 샐러드를 구입하기 위해 롯데마트에 갔다가 연어초밥을 보고 살까 말까 고민을 수십 번도 더 했습니다. 초밥 코너에 갔다가 등을 돌렸다가 다시 갔다가 돌렸다가 옆에서 지켜보던 와이프가 "밥 가지고 뭘 그래 먹고 싶으면 먹어" '오케이! 먹으라면 먹겠어!' 구입했습니다. 와이프는 연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혼자서 16개의 초밥은 너무 많았던 게 제가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고 15,980원이면 초밥집에서 고퀄리티의 초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망설였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초밥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거 아시나요? 그 정형화되어 있는 밥의 형태와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초.. 2020. 12. 30.
천원의 행복 갓 가성비 :: 롯데마트 샐러드 ::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요즘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활동량은 적은 자꾸 먹을 것만 생각나고 확~ 찐자는 아니지만 자극적인 음식만 먹는 것 같고 채소는 별로 먹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제 몸에게 미안한 마음에 다이어트 때 즐겨 먹던 샐러드를 먹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샐러드도 먹고 마음도 먹고 일석이조! (죄송합니다..) 평소 채소를 즐겨 먹지 못해서 뷔페에 가면 샐러드를 정말 많이 먹습니다. 물론 다른 음식도 많이 먹지만요^^ 최근엔 뷔페 갈 일도 없고 집에서 챙겨 먹으려면 마트에서 샐러드 재료를 사서 직접 손질해 먹어야 하는데 양상추 양배추 등등 직접 사서 손질해서 먹으면 많이 남게 되더라고요. 아까운 재료를 낭비하지 않게 딱 좋은 제품이 롯데마트에 있었고! 저는 샐러드는 꼭 이 제품으로 즐겨 먹습니.. 2020. 12. 29.
한국판 워킹데드? 넷플릭스 스위트홈 직접 본 후기(FEAT.등장인물)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그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보지 못했던 영화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있습니다. (왜 책은 읽지 못하니?) 그러던 중 SNS에서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는 넷플릭스 작품이 있었습니다. 12월 18일에 개봉한 스위트홈! 저는 처음에 영화인 줄 알았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시즌으로 되어있는 드라마 형식이라고 하네요. SNS 댓글 홍보에서 분명 영화라고 했는데!! 영화나 시리즈물이나 어쨌든! 저는 예고편을 보고 너무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처음엔 좀비물인줄 알았거든요 ㅎㅎ 제가 좀비물 왕팬입니다! 스위트홈 공식 예고편 SNS에서 예고편을 보자마자! 아! 이건 나를 위한 영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은 시리즈물) 그리고는 1..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