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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라이프/긍정 미식가

하남 신장시장 현지인 찐 맛집 :: 불난집 :: (feat. 닭발)

by 예스파파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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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하남에 사는 지인 그리고 수원 가평에 사는 지인들과 하남에서 낮술 모임이 있었는데요~

 

하남 신장시장의 진짜 맛집이라는 불난집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렛츠고우~!!

 

신장시장

주 소 : 경기 하남시 신장동 427-155

불난집 전화번호 : 031-796-7233

 

하남 신장시장 안에 있는 불난집은 신장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불난집을 이용하면 주차 할인권을 주니 참고하세요!

(사진은 모임이 끝나고 밤이 되어 집에 갈 때 찍었습니다.)

 

하남에 사는 지인 덕분에 하남의 덕풍시장 그리고 이번엔 신장시장에 와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의 분위기를 참 좋아합니다. 볼거리도 많고 사람 사는 분위기가 물씬 난다고 할까요?

 

신장 시장은 지붕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붕 설치 저는 참 좋더라고요!

 

불난집은 신장시장의 지붕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불난집 발견!!

 

불난집은 메뉴가 다양합니다. 

 

메인으로 한우 소머리국밥을 취급하시는 것 같습니다.

 

불난집을 소개시켜준 지인은 이곳의 메뉴가 전부다 맛있다며 이곳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불난집 가게 앞에는 닭발과 만두를 포장해놓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둘 다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포스팅하는 지금 침이 고일 정도네요. ㅋㅋㅋㅋ

 

4마리에 만원 하는 전복도 판매하고 있는데 전복은 이날 먹어 보질 않았네요.

 

사진 속 입구에 보이는 1층의 몇 개 있는 테이블이 1층의 테이블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오는데 우리 인원은 그곳 2층에서 단독으로 모임을 즐겼습니다.

 

 

굉장히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는 하남 현지인이 미리 주문해둔 대로 계속해서 나오더군요.

냄새가 밸 것 같은 옷은 이렇게 ~ 의자 안에 쏙~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주시는 밑반찬입니다.

 

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 그리고 파김치 정말 뭐하나 맛없는 반찬이 없었습니다.

 

특히 파김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 시경 점심시간 때 만난 터라 삼겹살을 미리 주문해뒀더군요! 

 

술 마시기 전에 배 채우기 시작~!!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봅니다.

 

삼겹살이 딱 먹기 좋은 크기였고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으아 파김치에 삼겹살~ 저 조합 정말 너무 끝내줬습니다.

 

쉴 새 없이 삼겹살에 파김치 올려서 계속 먹었습니다.

 

고등어구이입니다.

 

기름진 고등어의 맛. 밥도둑이죠! 이날 저한테는 술도둑이었습니다.

 

뼈 없는 닭발입니다.

 

뼈 있는 닭발을 주문했는데 뼈 있는 닭발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뼈 있는 닭발도 또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이것저것 다 먹기!! 

 

뼈 있는 닭발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닭발을 좋아하는 저와 와이프가 정말 쉴 새 없이 먹은 것 같습니다.

 

벌써 적은 인원이 먹었다고는 생각 못할 정도로 메뉴가 많은데요 끝이 아닙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김치 만두입니다.

 

와 정말 맛있습니다. 살짝 식어서 먹으니 더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상이 꽉 찼습니다.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삼겹살은 남겨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사장님이 선지 해장국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모임의 끝을 달려갈 때쯤이라 해장하는 기분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해장국으로 몇 병을 더 먹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두시에 시작된 모임은 저녁이 다되어서야 끝이 났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을 기약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면서 계산을 하기 위해 세어본 술병......

 

5명 중 한 명이 술 안 먹고 4명이서 먹은 술입니다.

 

소주 먹는 분들이 저 때문에 청하를 먹어주는군요 ㅎㅎㅎㅎㅎ

 

나가는 길에 와이프가 처갓집 그리고 친구에게 준다며 닭발을 6개나 포장을 해갑니다.

 

사장님이 1개를 서비스로 더 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지금 포스팅하면서 또 생각나는 닭발과 다른 메뉴들입니다. 침 고이네요.

 

시간이 나서 또 하남에 가게 된다면 무조건 또 갈 신장시장 찐 맛집 불난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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