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요즘 가을 타는지 먹는 것도 많이 먹고 춘곤증이 아닌 추곤증이 오는 건지 피곤하기도 하고 바쁘기도 바쁘고 이리저리 눈코 뜰 새 없는 하루하루 보내면서 블로그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있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간간히 생존신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는 간단하게 해보는 리뷰입니다.
항상 글을 쓸데 정성껏 길게 길게~ 써야 하는 압박감이 있는데요~
배달 음식 시켜서 사진 찍고 하는데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 간단한 리뷰라도 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시간 관계상! 그리고 자료 만들기의 한계가 있으니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족은 치킨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살고 있는 양평군의 치킨 체인점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치킨 중 제가 좋아하는 치킨, 와이프가 좋아하는 치킨 그리고 큰딸 YES가 좋아하는 치킨이 다 다릅니다.
메뉴를 선정할 때 매번 자기가 좋아하는 치킨을 시키길 원하죠 ㅎㅎㅎㅎ
그중에서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는 보드람치킨을 이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종이 박스에 바삭하게 잘 튀겨진 치킨과 치킨무 그리고 머스타드소스와 양념소스, 콜라가 배달되어 옵니다.
닭의 크기는 타 치킨집보다 작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마리 반이 들어있습니다.
조각이 잘게 썰어져있는게 아니라 큼지막하게 토막을 내어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크기는 아닙니다.
먹기 불편할 수 있지만 뭐 먹는데 큰 문제가 있진 않습니다.
치킨 자체의 맛은 옛날통닭이라고 불리는 옛 통닭맛에서 살짝 보드람치킨만의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뭔가 깔끔한 맛이라 저는 종종 찾게 되는 맛입니다.
처음에 오픈했을때 시내에서 술을 먹으면 2차로 꼭 가서 시켜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맵거나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큰 딸이 좋아하는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제일 맛있는 닭다리는 우리 딸의 몫입니다.
많이 많이 먹고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크기는 작지만 한마리 반이 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양이 적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습니다.
저희 가족은 세명이서 딱! 적당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맛은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옛날 치킨 느낌에 보드람치킨 특유의 맛!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이곳에서 배달시킬때 가장 좋은 점은! 배달비를 받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요즘 이천원 삼천원 배달비로 나가는거 가끔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참 좋은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딸을 위해 계속 애용할 양평의 보드람치킨이었습니다.
전화번호 : 031-775-8007
주 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421-1 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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