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챙겨 먹는 단백질(프로틴) 셀렉스 스포츠 내돈내산 찐리뷰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어김없이 어디론가 떠나는 예스파파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충주에 있는 친구 집에서 컴퓨터를 켜고 하는 포스팅이라 새롭네요.

 

옆에는 슬램덩크 캐릭터들과 드래곤볼 용신이 저를 지켜보고 있네요. ㅎㅎㅎ

 

이번주 월요일에 헬스장이 오픈되고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운동에 너무 지치더라구요.

 

하지만 운동 후 단백질은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고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제 몸무게에 맞게 섭취를 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근육 성장을 위해 과도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몸무게의 두배 가량 먹는데 저는 그 정도로 운동량이 많이 바쳐주지 않기 때문에 제 몸무게만큼은 기본적으로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성분이고 상처 나고 지친 근육에 새로운 근육을 합성하게끔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운동하는 저로써는 꾸준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

 

매 끼니마다 닭가슴살을 반찬으로 먹고 있는 저는 이번에 친구네 집으로 딸과 여행을 오면서 단백질 공급원이 안주로 먹는 치킨, 탕수육 말고는 없어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술을 사기 위해 들어갔던 편의점에서 프로틴 단백질 드링크를 판매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2+1 행사하는 제품을 고민 없이 구입하고 아침에 해장 겸 먹고 나서 빈 껍데기를 바라보며 바로 후기를 남깁니다.

(이 정도면 찐리뷰 아닌가요? ㅎㅎㅎ)

 

셀렉스 스포츠 웨이 프로틴 드링크는 20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제가 먹는 닭가슴살 스테이크가 20g 정도 되는데 어느 정도 1회 섭취하는데 충분한 단백질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걀 3.3개분의 단백질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105kcal의 적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1g의 저지방으로 지방 섭취를 꺼려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음료라 생각됩니다.

 

운동 후 깔끔하게 마시는 단백질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의 섭취 시기에 대해서 많은 정보가 있는데요.

 

과도한 근육운동을 한 후가 가장 단백질 흡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때(기회의 창)라고 하는데요.

그 부분을 광고하는 걸 보면 단백질 섭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동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정한것이라고 보입니다.

 

흔들어 주세요라고 되어 있어 술이 덜 깬 채로 신나게 쉐킷 쉐킷~ 흔들어 주었습니다.

 

신나게 흔들고 뚜껑을 열었는데 뚜껑에 내용물이 하나도 묻지 않아서 의아했습니다.

 

뭔가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뚜껑인가 싶었습니다.

 

하나도 묻지 않은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혹시 아는 분 있으면 댓글 좀.........ㅎㅎㅎ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초콜릿맛입니다.

 

보통 단백질 쉐이크라고 불리는 프로틴 보충제들은 물에 탔을때 단백질 특유의 비릿한 맛에 많은 분들이 꺼려하기도 하는데요.

 

이 드링크는 특유의 비릿한 맛도 없고 텁텁한 맛도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종이컵으로 사진과 같은 양을 따랐을때 세 컵 정도 나오는 양입니다.

 

음 시중에 파는 초콜릿 우유보다는 맑은맛이고 좀 더 연한 초콜릿 맛이지만 프로틴 드링크 치고는 꽤 맛있었고 해장에도 그만이었습니다.(???????)

 

저같이 목표하는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채워야 하는데 그럴 수 없을때 쉽게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고 단백질 함량도 충분하며 맛도 있는 셀렉스 스포츠 웨이 프로틴 드링크!

 

저는 다음번에도 챙겨 먹어야 할 때! 또 챙겨 먹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