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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3

D-26 피곤피곤 어제 글을 올리고 자면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누군가가 제 어깨를 툭툭 툭툭 치더군요. 아 하지마~ 하고 무시했는데 또 툭툭툭툭 치더라구요. 그래서 짜증을 냈는데 뭔가 이상한 겁니다. 이건 꿈이 아니고 실제 상황. 제 옆에서 자는 큰 YES가 앉아서 제 어깨를 툭툭 툭툭 치고 있었습니다. 응 왜 그래? 코에 피가 엄청 묻어있었습니다. 자다가 코피를 쏟는 거죠. 베개에도 코피 이불에도 코피 일단 큰 YES를 데리고 화장실로 가서 다 씻기고 이불과 베개를 빨았습니다. 다하고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섯시에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또 하나의 플렉스를 하러 반차 내고 서울에 가야 할 일이 있기에 운동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아침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말 일어나기 힘들더군요 ㅠㅡㅠ.. 2020. 6. 2.
D-80 피로 누적 으아 매일 밤 블로그를 쓰기로 맘먹고 벌써 D-80일의 글을 쓰고 있다 사실 와이프가 친구들 만나러 가는 바람에 두 딸을 보게 됐고 뭐 별 다른거 없이 재우는 데 속절없이 같이 잠들었다가 지금 부랴부랴 일어나서 글을 쓴다 다짐했던 운동일지 쓰기는 새벽이 되더라도 지켜야지! 술먹은 다음날이면 맛있게 끓여주던 와이프 표 황태국 술 안먹은 다음날에도 맛있구나~ 장모님이 놀러오셨다 와이프와 장모님은 이번 미스터트롯의 애청자였다 1등 맞추기 내기를 했는데 와이프가 임영웅 1등을 골라서 나는 내기에 지고 임영웅 팬이였던 장모님은 기분이 좋다며 와이프에게 밥을 사기로 하셨단다.. ^^? 어찌됐던 얻어먹는 입장에서 오늘의 메뉴는 양평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에프터스쿨 분식 나중에 기회되면 포스팅 하겠지만 정말 맛도 맛있고.. 2020. 4. 9.
D-97 어지럽다 힘빠진다 뭐했다고? 주말에 갑작스런 등산을 해서 그런가? 아니면 블로그 해본답시고 새벽에 잠을 자서 그런가? 밥을 반공기 정도로 줄여서 그런가? ㅋㅋㅋㅋ 뭐 한게 있다고 어지럽고 힘이 빠지는지 아! 월요병인가? ㅋㅋ 어찌됐던 나는 천천히 끝까지 가야하기에 오늘도 헬창의 삶을 살아본다 ㅋㅋ 밥의 양을 반공기로 줄인거외엔 별다른 식단을 만들어서 먹진 않고 있다. 다만, 술은 절대로 안먹을 생각이며 밀가루, 튀김종류는 가급적 먹지 않을 생각이다. 술, 밀가루, 튀김 누가 생각해도 몸에 안좋을것 같은 조합이 아닌가.. 사실 살도 많이 쪘지만 피부도 엄청 안좋아졌다. 그래서 저 세가지 조합을 절제해서 변화가 있었음 한다. 제발^^ 회사가 가까워서 점심은 집에와서 두 딸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먹는다. 와이프가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다고..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