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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6

D-91 수제치킨 맥주 아버지의 생신 모임이 끝나고 부모님이 올해 처음 가꾸시는 텃밭에 비닐 씌우기 도와드리러 아침 일찍 일어나 분주히 움직였다 오늘은 운동을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라도 생활속 칼로리 소모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실패한듯 아침식사는 어제 남은 밀푀유나베 우러난 국물이 더 끝내준다 영양제는 매일 챙거 먹는다 더 많은 양의 영양제를 먹는데 나중에 리뷰해보기로 처가집이 농사를 지으셔서 가끔 해본 일이지만 베테랑이신 장인어른과 하는 일 초보 농사꾼 부모님과 하는 일 하늘과 땅차이다 ㅋㅋㅋㅋ 장인어른을 한번 모시고 와야 하나 싶다 ㅋㅋ 내가 유치원 다닐적 그러니까 약 30년전 부모님은 치킨 가게를 하셨었다 접으신지 꽤 되셨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고생해서 맛있는 치킨을 튀겨주고 싶으시다며 어디선가 치킨 튀.. 2020. 3. 29.
D-96 밥의 소중함을 깨닫다 이틀간 잠에서 깨는데 너무 피곤하다. 운동을 열심히해서가 아니라 블로그에 적응못해 이리저리 만지다 늦게 잠들어서 그런듯.. 하지만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눈뜸에 감사하며~ 출근준비를 마치고 아침식사 시작~ 와이프가 아플때 ~ 내가 술을 많이 먹어 숙취가 많은 날 빼고는 결혼 9주년동안 아침을 거른적이 없다. 이게다 와이프 덕분이다~ 아침을 꼭챙겨주는 와이프 덕에 든든한 하루가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다. 고마웡 ㅎㅎ 어제와 메뉴가 별 달라지지 않는다. 와이프와 나랑만 먹으니 반찬도 쉽게 줄지 않고 국도 두가지나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먹는다. 다행이도 나는 반찬 투정 국 투정 하지 않는다. 그냥 집 밥이면 마냥 좋다. ㅋㅋㅋ 그나저나 밥이 너무 맛있다. 한공기 먹다가 반으로 줄인게 이렇게 아쉽게 느껴지다니.. 와..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