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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2

[양평군 강상면] 옛날 홍두깨 손 칼국수 :: 아니 여긴 서리태 콩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오늘은 2020년의 초복입니다. 초복 하면 보통 삼계탕이나 고기류를 먹고 몸을 보신한다는 개념이 큰데 어른들의 말을 들어보면 잘 먹지 못하던 시절 뜨거운 여름 몸을 보신하고 복날만큼은 건강식을 챙겨 먹자는 개념이 컸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잘 못 먹던 시절에도 복날만큼은 일도 잠시 쉬고 든든한 한 끼를 챙겨 먹었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다이어트 끝나고 너무나도 든든한 끼니를 먹으며 잘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챙겨 먹진 않을 예정이고 중복에는 부모님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고 있네요. 그런데 사무실 점심 회식으로 콩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여름의 별미 시원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 맛집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사실 별 기대 없이 .. 2020. 7. 16.
D-96 밥의 소중함을 깨닫다 이틀간 잠에서 깨는데 너무 피곤하다. 운동을 열심히해서가 아니라 블로그에 적응못해 이리저리 만지다 늦게 잠들어서 그런듯.. 하지만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눈뜸에 감사하며~ 출근준비를 마치고 아침식사 시작~ 와이프가 아플때 ~ 내가 술을 많이 먹어 숙취가 많은 날 빼고는 결혼 9주년동안 아침을 거른적이 없다. 이게다 와이프 덕분이다~ 아침을 꼭챙겨주는 와이프 덕에 든든한 하루가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다. 고마웡 ㅎㅎ 어제와 메뉴가 별 달라지지 않는다. 와이프와 나랑만 먹으니 반찬도 쉽게 줄지 않고 국도 두가지나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먹는다. 다행이도 나는 반찬 투정 국 투정 하지 않는다. 그냥 집 밥이면 마냥 좋다. ㅋㅋㅋ 그나저나 밥이 너무 맛있다. 한공기 먹다가 반으로 줄인게 이렇게 아쉽게 느껴지다니.. 와..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