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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2

D-73 주사 꿈을 꿨다 허리가 안아파서 멀쩡히 걸어다니는 꿈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 좋게 움직여 일어나려고 했는데 으윽.. 꿈은 꿈이다 허리가 전혀 낫질 않았다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자고 일어나면 멀쩡했던 젊은때는 이제 없다 위기감이 엄습했다 일상생활 자체가 힘드니 이건 아닌것 같았고 빨리 병원에가서 어제 선생님께서 말해준 허리주사를 맞아야겠다 생각했다 아프기 전 그렇게 맛있던 아침밥도 입맛도 없고 너무 아파 대충 먹었다 회사에 급하게 전화하고 반차를 부랴부랴 썼다 그리고 양평 ~ 구리 돌다리정형외과로 출발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그래 너 올줄 알았어'라는 듯한 표정 지금 하루가 지났고 약도 먹었는데 차도가 없는걸로 보아 주사시술을 하자고 권유 하시길래 바로 '네! 제발 안아프게해주세요!' 주사를 맞게 되었다 어릴적 .. 2020. 4. 16.
D-74 최악 난 키도 작고 뼈도 얇도 근육도 적다 유전적으로 약한 유전을 타고 났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덩치 크고 힘쎈 친구들 상대편과 경쟁을 할땐 그들보다 몇배는 더 노력했고 더 몸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었다 아파도 참고 뛰었고 아파도 참고 휘둘렀다 결과는 손목관절 이상 어깨 이상 퇴행성디스크 3년전 퇴행성디스크를 받았을때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아직 젊은데 너무 무리하게 몸을 쓴것 같다고 어머니는 우리아들 너무 약하게 낳아줘서 미안하다는 쓸데 없는 말씀을 하신다 내가 관리를 못한건데 하아 오늘 또 허리를 다쳤다 아침 운동을 호기롭게 하다가 일어난 허리부상.. 머리가 복잡하다 어찌됐든 오늘의 다이어트 일지를 쓴다 하루의 일과가 꽉차있었기에 아침에 늦잠자지 않고 일어나 운동을 실시했다 좀더 몸에 자극을 주기.. 202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