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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라이프/긍정 뮤직피플7

이것도 병인가요? : 어른병 - 배치기(feat. Mr.Room9) :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약 9일 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포스팅이라기보다 생존신고에 가깝고 정성을 가득 쏟을만한 포스팅도 아니라 찝찝한 마음 가득합니다. 주말엔 가족 그리고 지인들과 2박 3일 집안에서 내일은 없을 것 같이 한량같이 지내고 주중엔 갑작스레 바빠진 회사일에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포스팅을 습관처럼 1일 1 포스팅하고 있었는데 하루 이틀 하지 않다 보니 오히려 포스팅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 그동안 아무 소식 없이 잠수를 타고 있는데도 댓글로 제 안부를 물어오는 분들 (다 아시죠? 감사합니다.) 역시나 그 자리에서 그대로 저를 기다려주신 분들 덕에 이렇게라도 소식 전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아마 주말에는 다시금 바빠져 포스팅을 하지 못할것 .. 2020. 9. 18.
가끔 맨정신이 힘들때가 있죠... : 맨정신 - 빅뱅 :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으로 인해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제 몸과 마음의 안식처 아파트 헬스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ㅠ_ㅠ.. 저는 예전부터 움직이지 않으면 게을러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고 매일 운동을 했던 다이어트 시절 계속되는 움직임에 그나마 가장 부지런한 때를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2주 전부터 헬스장이 문을 닫고 운동을 하지 못하자 무기력한 생활은 지속되고 무분별한 식습관으로 인해 더욱더 지쳐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맨몸 운동을 시작한지 3일째가 되었습니다. 와이프의 육아휴직이 끝나고 복귀함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조금 더 빠르게 변경했고 아침에 실내 자전거를 타기 위해 부지런히 일어나고는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020. 9. 9.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곡 :Reborn - 박재범,lllson(더블케이),보이비: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취미가 음악 듣기였죠.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잠드는 걸 좋아했고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적막한 야간 자율학습시간 작은 소리 하나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저는 차라리 음악으로 그 공허한 적막감을 채우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제게 굉장히 잘 통했었죠. 음악을 듣다가 공부에 집중했을 때 음악을 틀었는지도 모르는 그 순간이 굉장히 쾌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음악을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음악을 듣는 시간이 적어지고 음악은 운전할 때 그리고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만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힘들고 지칠때 음악이 제게 굉장히..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