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저는 회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참치회는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참치를 먹으면 이가 시린 느낌?
어떤 건 너무 느끼한 느낌?
그런데 일식을 전공했던 친구가
제대로 된 참치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남양주시 평내동
참치자객에 방문했습니다.
전화번호 : 031-559-3759
주 소 :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579
평내동의 하나프라자에 위치하고 있는
참치자객에 방문했습니다.
큰 거리 앞에 있는 지상의 입구입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건물 안에서 들어갈 수 있는 입구입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손님들은 홀에 한 테이블 있었습니다.
방도 있으니
프라이빗하게 모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와 친구는 회를 썰어 주시는 실장님
바로 앞에 앉았습니다.
저와 친구는 38,000원 명품으로 선택했고
가격의 차이는 양의 차이가 아니라 부위별 차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무한리필이고 2시간 제한입니다.
참치자객은 최상의 재료를 사용합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필을 이용하니 1인당 계산은 기본이겠죠? ^^
먼저 죽이 나왔습니다.
당시 친구와 세차를 하고 늦은 시간에 갔기에
배가 고파서 그런지 꿀맛이더군요!
따듯한 기본 장국이 나오고요.
참치회 첫 접시가 나옵니다.
금가루 뿌려진 참치회의 모습~ 크으~
무순도 나오고 고추냉이는 각자 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한점 먹자마자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고급진 참치의 맛입니다!
먹는 와중에도 샐러드 및
여러 가지 반찬들이 나옵니다.
전체 적으로 반찬들이 너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일식 전공한 친구가 부위별 이름을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네요.
부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너무 맛있기 때문에 맛을 즐기시면 됩니다.
참치를 먹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반찬이 나옵니다.
정말 뭐하나 맛없는 반찬이 없습니다.
마지막 생선구이는 와 갈비맛이 나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참치회가 기름진 모습 보이시나요?
참치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귀한 고급 참치를 재료로 쓰신다고 합니다.
(아 이름이 뭐였더라? ^^)
점점 고추냉이가 많이 올라가는 거 보이시나요?
갑자기 뒤에서 어떤 분이 오셔서 세팅해 주셨습니다.
'워낙 좋은 참치고 기름지기 때문에
이렇게 고추냉이를 많이 올려서 먹어도
참치와 융화되어 맵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고추냉이를 듬뿍 올려주셨는데
와~ 정말 하나도 안 맵고 최상의 맛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분은 사장님이시더라고요!
저는 손님인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게 먹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너무 맛있게 많이 먹어서
참치를 내어주시는 실장님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참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완전히 뒤 바꿔버린 참치자객!
남양주시 평내동 맛집이 틀림없고
무조건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당장이라도 가고 싶네요 ㅠㅠ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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