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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2

D-40 다이어트 부작용 인정하기 싫지만 며칠 전 포스팅에 정체기를 언급했고 오늘은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강한 모습, 우직한 모습, 끈기 있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데 길어지는 다이어트에 저도 지치는 날이 있기 마련입니다. 몸은 멀쩡한데 가끔 정신이 머엉~ 합니다. 뇌의 활동이 느려진다고 해야하나? 내가 지금 뭘 해야 하지? 아 방금 내가 뭘 생각했지? ㅋㅋㅋㅋ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 몸이 매일 최상의 컨디션이었으면 좋겠으나 바이오리듬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좋은 날이 있으면 나쁜 날도 있는 거죠. 어쩌겠습니까. 다 거쳐야 할 다이어트 과정인걸 꾹! 참고 버텨내야죠. 응원받은 만큼 힘내야죠!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눈이 번쩍 잘도 떠집니다. 이제는 무의식 중에 일어나서 무의식.. 2020. 5. 19.
D-45 정체기 제 다이어트 일기가 누군가에겐 힘이 되고 누군가에겐 자극이 되고 이제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는 분도 계십니다. 제 운동의 과정을 적고 제 자신에게 피드백을 얻으려고 시작한 다이어트 일기에 제 진심을 담은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고 그걸 좋아하는 분들이 생겨났습니다. 아뿔싸! 많은 분들이 제 운동 다이어트엔 관심이 없습니다. 왜? 다이어트는 제가 하는거고 찾아주시는 모든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어제 컨셉 이야기를 했었죠? 제 인생의 컨셉을 이야기 해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컨셉은 빵점인듯 합니다! ㅎㅎ 얼마 전까지 호랑나비로 활동하시던 소소한컷 나비님이 '이렇게 닭가슴살과 운동기구가 난무하는 블로그에 다정다감함을..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