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남1 D-73 주사 꿈을 꿨다 허리가 안아파서 멀쩡히 걸어다니는 꿈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 좋게 움직여 일어나려고 했는데 으윽.. 꿈은 꿈이다 허리가 전혀 낫질 않았다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자고 일어나면 멀쩡했던 젊은때는 이제 없다 위기감이 엄습했다 일상생활 자체가 힘드니 이건 아닌것 같았고 빨리 병원에가서 어제 선생님께서 말해준 허리주사를 맞아야겠다 생각했다 아프기 전 그렇게 맛있던 아침밥도 입맛도 없고 너무 아파 대충 먹었다 회사에 급하게 전화하고 반차를 부랴부랴 썼다 그리고 양평 ~ 구리 돌다리정형외과로 출발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그래 너 올줄 알았어'라는 듯한 표정 지금 하루가 지났고 약도 먹었는데 차도가 없는걸로 보아 주사시술을 하자고 권유 하시길래 바로 '네! 제발 안아프게해주세요!' 주사를 맞게 되었다 어릴적 .. 202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