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울트라1 D-26 피곤피곤 어제 글을 올리고 자면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누군가가 제 어깨를 툭툭 툭툭 치더군요. 아 하지마~ 하고 무시했는데 또 툭툭툭툭 치더라구요. 그래서 짜증을 냈는데 뭔가 이상한 겁니다. 이건 꿈이 아니고 실제 상황. 제 옆에서 자는 큰 YES가 앉아서 제 어깨를 툭툭 툭툭 치고 있었습니다. 응 왜 그래? 코에 피가 엄청 묻어있었습니다. 자다가 코피를 쏟는 거죠. 베개에도 코피 이불에도 코피 일단 큰 YES를 데리고 화장실로 가서 다 씻기고 이불과 베개를 빨았습니다. 다하고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섯시에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또 하나의 플렉스를 하러 반차 내고 서울에 가야 할 일이 있기에 운동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아침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말 일어나기 힘들더군요 ㅠㅡㅠ.. 2020.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