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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라이프/긍정 미식가

구하기 힘든 세븐브로이 ::곰표 밀 맥주:: 리얼 후기 (feat.곰표 오리지널 나쵸)

by 예스파파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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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요즘은 밖에 나가서 술 마시기도 힘들고

홈술이 대세 아니겠습니까?

 

아는 동생이 정말 맛있는데 구하기 힘들 맥주라며

옛 감성 물씬 풍기는 모습의 곰표 밀 맥주 그리고

곰표 오리지널 나쵸를 먹어보라며 구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리얼 후기 남겨 봅니다!

 

렛츠기릿~

500ml 용량의 곰표 밀맥주는 4.5%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네요.

어렸을 적 정말 많이 보던 그 곰표 밀가루의 캐릭터

지금 보니 너무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ㅎㅎㅎ

 

캔 따개의 색이 특이하네요?

아 아니다 아니다 파란색 캔 따개도 있군요.

다른 맥주에 ㅎㅎㅎ

 

곰표 밀맥주는 세븐브로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어집니다.

사실 세븐브로이 회사에서 만든 맥주를 먹은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출처 : 세븐브로이 홈페이지

세븐브로이 맥주는 지역명 맥주의 원조격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명 양평 맥주를 세븐브로이에서 만들었고

양평에도 공장이 있습니다.

 

출처 : 세븐브로이 홈페이지

세븐브로이 맥주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제일 먼저 맞이해주는 팝업창에

곰표 밀맥주에 대한 정보가 있네요.

요즘 핫 하긴 핫한가 봅니다.

금방금방 팔려서 구하기 힘들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효모가 들어있으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뭐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는 스타일이라

효모는 제 뱃속으로 다 들어갔겠죠? ^^

 

다 내꼬~

자 그럼 한번 마셔봐야겠죠?

곰표 밀맥주를 뒤에 있는 

곰표 오리지널 나쵸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아니 이모티콘 기능이 생겼네요? ㅎㅎ

 

 

맥주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잔에 따라보았습니다.

곰표 밀맥주는 에일맥주(과일향의 맥주)인데요.

저는 사실 과일향이 나는 맥주를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곰표 밀맥주는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나면서

목 넘김이 좋아 괜찮더라고요.

정말 깔끔한 느낌의 맥주였습니다.

 

나쵸와 함께 먹기 너무 좋은 맥주입니다.

그런데 이 나쵸! 

제가 먹어본 나쵸 중에 최고입니다!

 

바삭하고 담백한 곰표 나쵸

곰표  오리지널 나쵸는

나쵸는 짜거나 완전 싱겁거나라는 편견을

완전 깨버리는 고소하고 바삭한 나쵸였습니다.

 

일단 커다란 봉지 안에 

질소 반, 과자 반이 들어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불만이었지만

맛 하나만큼은 끝내줬습니다~

 

와이프와 둘이 먹는데 정말 다 먹을뻔했습니다.

저녁을 먹었는데 칼로리를 더 늘리면 안 될 것 같아

억지로 멈췄을 정도입니다!

 

짜지 않아 좋았고 고소한 맛에 적당한 간이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나쵸 정말 강추합니다!

꼭 한번 사 먹어 보세요!

 


요즘 인기가 많은 곰표 밀맥주

복숭아 향이 나는 맥주로 목 넘김이 좋고

깔끔한 느낌이라 기회가 된다면 또 먹을 듯합니다.

아! 그런데 제가 구독하는 분 포스팅에서

지인이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고생하셨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곰표 오리지널 나쵸!

무조건 드셔 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 두 번 세 번 네 번 먹을 겁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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